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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용, “양대 노총과 정기적 대화 창구 마련”

4.13총선 제주시 을 선거구, 국민의당 오수용 예비후보는 17양대 노총인 한국노총·민주노총 제주본부와 정기적인 대화의 창구를 마련하겠다젊은시절 민주화 운동과 함께 노동운동에도 투신했던 경험을 살려 노동현안과 노동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동현안 문제를 적극 챙기고 힘을 싣겠다고 밝혔다.

 

오수용 예비후보는 제주지역 양대노총인 한국노총 제주본부와 민주노총 제주본부를 16일과 17일 잇달아 방문해 노동현안과 노동자들의 삶의 질 등에 관해 노동계의 목소리를 청취했다고 밝혔다.

 

한국노총 제주본부 관계자는 현재 한국 노동계의 최대 현안 문제는 쉬운해고의 문제라며 해고의 사유를 근로기준법에서 정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법원 판례를 도입해 공정한 규칙이라는 미명하에 행정지침을 통해 쉬운 해고를 도입했다고 지적했다.

 

민주노총 제주본부 관계자는 제주도내 몇몇 사업장에서의 노동문제를 언급하며 “ ‘쉬운해고등 노동개악의 문제가 총선이후 더욱 악화 될 것이 예상되면서 이에 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오수용 예비후보는 젊은 시절 노동운동에 투신, 용접일등을 하면서 직접 경험해 노동자들의 어려운 삶을 함께 공감할 수 있었다오늘날의 대한민국 발전에 기여한 노동자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과 존경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오 예비후보는 당선이 되면 양대 노총과의 정기적 대화 창구를 마련하는 등 노동현안 문제를 챙기고 힘을 싣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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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표선면 일대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22일 오전 8시 서귀포시 표선면 일대(표선초·중·고등학교)에서 교통문화지수 향상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 표선면사무소, 표선파출소, 표선초중학교 교직원 및 학부모회, 표선면 자생단체(주민자치위원회·이장단·자율방재단·새마을부녀회), 시니어클럽 등 민간치안협력단체 50여명이 참여했다. 표선초·중·고등학교 등교시간대인 오전 8시부터 운전자와 보행자에게 안전수칙을 안내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리플릿도 배부했다. 특히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는 올해 3월부터 서귀포경찰서와 긴밀히 협력해 서귀포시내 주요 도로와 교차로를 중심으로 음주운전 단속을 집중적으로 시행해 왔다. 5월부터는 표선면 등 시외지역으로 단속 범위를 확대해 농촌·관광지·외곽도로 등 사각지대 해소에 나서고 있다. 외곽지역에서의 음주운전은 단속 회피 심리로 인해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이번 조치가 실질적인 예방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선제 대응으로 평가받고 있다. 최근 표선지역의 인구 유입 증가와 함께 IB 학교인 표선초·중·고등학교 학생 수(1,500여명) 증가가 두드러지면서 해당 지역의 통학로 교통안전 확보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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