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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봉, 여성인력의 재취업. 평생교육 지원

이연봉 새누리 제주시을 예비후보가 여성인력의 자기계발을 위한 재취업 지원 및 평생교육 지원을 공약했다.
                                                                     
  이 예비후보에 따르면 작년 육아휴직자는 8만7339명으로, 2012년에 비해 36%(2만3270명) 늘었고  남성 육아휴직자는 2012년 1790명에서 지난해 4872명으로 세 배 가까이 증가했다.

 

  여성 고용률은 2012년 53.5%에서 2015년 55.7%로 증가 추세를 보였고, 지난해 정부위원회 여성 참여율은 34.1%로 1998년 해당 조사 시작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연봉 예비후보는 “제주도는 역사적으로 여성의 활동이 활발한 지역이나 그 사회적 지위는 낮고, 또한 높은 교육 수준이나 경제활동에 비해 상대적으로 차별의 정도가 높다.”고 하며 “표면적으로는 변화를 수용하면서도 그 이면에는 전통적인 보수적 여성관이 강력하게 잔존해있다. 이런 현실에서, 여성 정책은 단순히 여성을 대접하거나 지원하는 차원이 아니라 기본적으로 양성 평등의 휴머니즘적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연봉 예비후보는 “여성의 출산후 재취업을 돕기 위하여「경력단절 여성 등의 경제활동촉진법(가칭)」을 제정할 것이며, 이를 통해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다시 일하기 센터’를 추진하여 경력단절 여성의 직업능력을 계발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연봉 예비후보는 “고학력 청년여성의 커리어개발 및 맞춤형 일자리 창출에 노력하겠다.”며 지역의 고학력 여성경력개발센터 육성을 강조하며, “지역대학과 연계한 ‘지역사회 맞춤형 취업지원 사업’ 및 ‘전문 직종 교육훈련 사업’을 통한 경력단절 여성들의 평생교육 지원도 강화해 나가야 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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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표선면 일대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22일 오전 8시 서귀포시 표선면 일대(표선초·중·고등학교)에서 교통문화지수 향상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 표선면사무소, 표선파출소, 표선초중학교 교직원 및 학부모회, 표선면 자생단체(주민자치위원회·이장단·자율방재단·새마을부녀회), 시니어클럽 등 민간치안협력단체 50여명이 참여했다. 표선초·중·고등학교 등교시간대인 오전 8시부터 운전자와 보행자에게 안전수칙을 안내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리플릿도 배부했다. 특히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는 올해 3월부터 서귀포경찰서와 긴밀히 협력해 서귀포시내 주요 도로와 교차로를 중심으로 음주운전 단속을 집중적으로 시행해 왔다. 5월부터는 표선면 등 시외지역으로 단속 범위를 확대해 농촌·관광지·외곽도로 등 사각지대 해소에 나서고 있다. 외곽지역에서의 음주운전은 단속 회피 심리로 인해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이번 조치가 실질적인 예방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선제 대응으로 평가받고 있다. 최근 표선지역의 인구 유입 증가와 함께 IB 학교인 표선초·중·고등학교 학생 수(1,500여명) 증가가 두드러지면서 해당 지역의 통학로 교통안전 확보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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