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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수, 4ㆍ3추념식서 ‘추모노래’ 부르게 해야

413총선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의 박희수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하여 제68주년 제주43희생자추념식에서 추모노래'가 돌연 제외된 것에 대해 성명을 내고제주특별자치도 추념식 계획 초안에는 있었지만, 행정자치부의 추념식 계획에는 추모노래가 슬그머니 빠져 있다, "제주4.3실무위원회가 결정하고, 제주도가 최종보고회 때 결정한 사항을 뒤집은 행정자치부는 사과하라"고 요구했다.

 

박희수 예비후보는 "행정차지부가 추모노래를 제외한 것은 다분히 지난해 이로 인해 곤욕을 치뤘음에 따라 제주도정을 압박, 의도적으로 뺀게 아니냐는 논란의 소지가 충분하다행정자치부는 이들 노래가 제외된 부분에 대해 명확히 해명해야 하고, 사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박 예비후보는 국가기념일로 치러지는 43희생자 추념식은 공식적으로 행정자치부가 주최하고 있으나 염연히 제주도가 주관이기에 제주 도민 및 유족의 뜻에 따라 추념식에서 추모노래가 불려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말했다.

 

마지막으로 박 예비후보는 제주 43희생자 추념식은 희생되신 분들의 해원과 넋을 위로하고 화해와 상생43정신을 계승 발전시켜 나가기 위함이니 만큼, 행정자치부와 제주도정은 추념식이 당시 억울하게 희생된 이들을 추모하고 위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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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표선면 일대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22일 오전 8시 서귀포시 표선면 일대(표선초·중·고등학교)에서 교통문화지수 향상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 표선면사무소, 표선파출소, 표선초중학교 교직원 및 학부모회, 표선면 자생단체(주민자치위원회·이장단·자율방재단·새마을부녀회), 시니어클럽 등 민간치안협력단체 50여명이 참여했다. 표선초·중·고등학교 등교시간대인 오전 8시부터 운전자와 보행자에게 안전수칙을 안내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리플릿도 배부했다. 특히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는 올해 3월부터 서귀포경찰서와 긴밀히 협력해 서귀포시내 주요 도로와 교차로를 중심으로 음주운전 단속을 집중적으로 시행해 왔다. 5월부터는 표선면 등 시외지역으로 단속 범위를 확대해 농촌·관광지·외곽도로 등 사각지대 해소에 나서고 있다. 외곽지역에서의 음주운전은 단속 회피 심리로 인해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이번 조치가 실질적인 예방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선제 대응으로 평가받고 있다. 최근 표선지역의 인구 유입 증가와 함께 IB 학교인 표선초·중·고등학교 학생 수(1,500여명) 증가가 두드러지면서 해당 지역의 통학로 교통안전 확보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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