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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석, 다문화가족 ‘제주글로벌가족센터’ 설립

제주시 갑 선거구 양치석 예비후보는 국비를 확보해서 다문화가족을 위한 가칭 ‘제주글로벌가족센터’를 설립하겠다고 밝혔다.

 

양치석 예비후보에 따르면 제주도내 거주하는 외국인은 2만여명에 이르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2009년 이후 연평균 21.9%가 증가하고 있다.

 

국적별로는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필리핀, 미국, 캄보디아 등 다양하며, 유형별로는 결혼이민자, 외국인 근로자, 외국국적 동포, 혼인귀화, 유학생 등 다양하여 세계화와 개방화에 따라 국경을 넘는 사람들의 이주가 보편화되고 있다.

 

그렇지만 다문화가족 전체를 아우르는 체계적이고 총체적인 정책이 부족하고 종합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양 예비후보는 다문화가족에 대하여 정책을 지원할 수 있는 행정적인 조직의 강화는 물론 각종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고 그들이 이용할 수 있는 가칭 ‘제주글로벌가족센터’를 설립하여 제주를 국제자유도시와 세계평화의 섬으로서 다양한 문화들이 평화롭게 공존하고 소통하는 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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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표선면 일대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22일 오전 8시 서귀포시 표선면 일대(표선초·중·고등학교)에서 교통문화지수 향상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 표선면사무소, 표선파출소, 표선초중학교 교직원 및 학부모회, 표선면 자생단체(주민자치위원회·이장단·자율방재단·새마을부녀회), 시니어클럽 등 민간치안협력단체 50여명이 참여했다. 표선초·중·고등학교 등교시간대인 오전 8시부터 운전자와 보행자에게 안전수칙을 안내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리플릿도 배부했다. 특히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는 올해 3월부터 서귀포경찰서와 긴밀히 협력해 서귀포시내 주요 도로와 교차로를 중심으로 음주운전 단속을 집중적으로 시행해 왔다. 5월부터는 표선면 등 시외지역으로 단속 범위를 확대해 농촌·관광지·외곽도로 등 사각지대 해소에 나서고 있다. 외곽지역에서의 음주운전은 단속 회피 심리로 인해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이번 조치가 실질적인 예방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선제 대응으로 평가받고 있다. 최근 표선지역의 인구 유입 증가와 함께 IB 학교인 표선초·중·고등학교 학생 수(1,500여명) 증가가 두드러지면서 해당 지역의 통학로 교통안전 확보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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