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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주 작가 초대전』제주의 자연을 품은 패션 작품 전시회로의 초대

제주특별자치도는 도청 제2청사 1층 로비에서 제주출신 패션디자이너이자 한성대학교 예술대학 패션학부 전공 교수인 안현주 작가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회를 1일부터 한달간 제주도청을 찾는 민원인과 직원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고 밝혔다.

 

안현주 작가는 20142제주 그곳, 숲 속을 가다20162곶자왈에서...’의 주제를 가지고 개인전시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이번 전시회는 이 두 전시회의 작품을 모두 감상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도외에서 교수와 작가로서 활동하면서 제주에 대한 그리움을 작품에 투영하여 고향인 제주에서 작품전시를 통해 제주 환경보호와 곶자왈 보존의 의지를 실천하는 메신저 역할로 자신의 전공인 패션이라는 소재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작가는 패션은 새로움의 연속이다. 그리고 늘 끊임없이 변화한다. 그 새로움과 변화 속에서 나의 작품은 나와 우리, 세상과 교감하고 소통한다.’ 생각을 가지고 지속적인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 작품 24점은 곶자왈과 억새 등 제주의 자연을 소재로 패션과 접목한 작품들로써 제주자연을 그대로 옷감에 옮겨온 작품과 제주자연 이미지를 디지털로 도안화 한 뒤 재탄생한 작품을 비교하여 감상할 수 있다.

 

도는 도민들이 생활속에서 문화예술을 느끼고 향유할 수 있도록 전시시설인 아닌 다양한 공간에서 문화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며, 특히, 관공서가 딱딱한 공간이 아닌 창조적인 공간으로 거듭 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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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50억 이상 대규모 발주공사 안전보건 합동점검
서귀포시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7월 29일 국무회의에서 “올해가 산재 사망 근절의 원년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라는 당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적극적인 산업재해 예방 활동 전개 요구에 발맞춰 공공 발주공사 현장에 대한 중대재해 예방 강화에 나선다. 이에 따라 건설현장 사망사고 근절을 위해 지자체의 대규모 발주공사에 해당하는 총공사 금액 50억 원 이상의 서귀포시가 발주한 16개 건설공사(건축, 도로, 재해⋅하천정비, 관로공사) 현장에 대해서 8월 12일부터 안전관리 전문기관과 함께 안전보건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대규모 발주공사 합동점검에서는 건설현장의 핵심위험(추락, 끼임, 붕괴, 건설장비 안전)에 대한 안전조치 실태는 물론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 개정으로 7월 17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폭염작업에 대한 보건조치 및 온열질환 예방조치와 최근 전국적으로 질식재해가 급증(작년 동기 대비 1건 → 6건)함에 따라 밀폐공간 질식사고 예방조치도 살펴볼 예정이다. 이번 점검으로 발견된 미흡사항은 엄정하게 개선 이행하도록 함으로써 산재예방 실행력을 높이고 서귀포시 전 지역에 안전보건 의식 확산으로 안전한 산업현장 조성을 유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서귀포시 관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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