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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수, ‘여객선 육지나들이 ‘왕복 1만원’

413총선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의 박희수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하여 여객선 최고 운임제를 도입하여 제주도민 누구나 왕복 1만원으로 육지 나들이를 할 수 있도록 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박희수 예비후보는 "여객선은 내륙에 비해 운임수준이 매우 높아 의료, 교육, 경제 등 생활전반의 제약 및 내륙과의 소득격차를 초래하고 있다", “이러한 제주도민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서라도 여객선 최고운임제도입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박 예비후보는 여객선 최고운임제를 도입하여 정률지원 및 선사의 자체 할인율을 차감하고도 제주도민 운임이 편도 5,000원이 넘을 경우 그 초과액에 대하여 전액지원 할 수 있도록 하는데 있어 재정적 부담으로 전면도입이 어려울 경우 고령자, 다자녀 가구, 청소년 등과 사회적 배려 대상자에 대하여 우선지원을 도입하고 단계적으로 일반도민까지 확대할 수 있도록 하며 투명한 운임지원을 위한 전산매표시스템 구축과 제주도민 인증시스템 구축 등도 검토하겠다" 말했다.

 

박 예비후보는 제주도민을 대상으로 여객선 최고 운임제가 적용되면, 도민들이 육지나들이에 소요되는 비용의 절감으로 도민들에게 경제적 해택을 돌려드릴 수 있고, 특히 사회복지적 측면에서 소외계층 등 사회적 배려대상의 육지나들이에 절대적인 해택을 줄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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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표선면 일대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22일 오전 8시 서귀포시 표선면 일대(표선초·중·고등학교)에서 교통문화지수 향상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 표선면사무소, 표선파출소, 표선초중학교 교직원 및 학부모회, 표선면 자생단체(주민자치위원회·이장단·자율방재단·새마을부녀회), 시니어클럽 등 민간치안협력단체 50여명이 참여했다. 표선초·중·고등학교 등교시간대인 오전 8시부터 운전자와 보행자에게 안전수칙을 안내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리플릿도 배부했다. 특히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는 올해 3월부터 서귀포경찰서와 긴밀히 협력해 서귀포시내 주요 도로와 교차로를 중심으로 음주운전 단속을 집중적으로 시행해 왔다. 5월부터는 표선면 등 시외지역으로 단속 범위를 확대해 농촌·관광지·외곽도로 등 사각지대 해소에 나서고 있다. 외곽지역에서의 음주운전은 단속 회피 심리로 인해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이번 조치가 실질적인 예방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선제 대응으로 평가받고 있다. 최근 표선지역의 인구 유입 증가와 함께 IB 학교인 표선초·중·고등학교 학생 수(1,500여명) 증가가 두드러지면서 해당 지역의 통학로 교통안전 확보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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