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5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추자 어선 실종자 2명, 아직도 못찾아

제주 추자도 해상에서 전복된 어선 실종자 2명에 대한 수색작업이 이틀째 계속되고 있다.

 

제주해양경비안전서는 27일 오전 8시 52분쯤 추자도 신양항 석지머리 앞 해상에서 선원 2명이 탑승해 있던 7.93톤급 통발어선 U호가 전복됐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밤새 수색을 벌였지만 현재까지 아무도 찾지 못했다.

 

 

해경은 수색 이틀째인 28일 오전 7시부터 가용인력을 총동원해 사고해역 주변과 해안가 일대를 다시 집중 수색하고 있다.

 

현재 경비함정과 122구조대 구조정, 특공대 고속단정RIB, 추자민간해양구조선 등 함.선 25척과 항공기 1대가 투입됐으며, 추자면사무소 등 민.관.군 인력 112명이 동원되고 있다.

 

해경에 따르면 해당 어선은 지난 26일 오전 8시 29분쯤 완도에서 출항했으며, 당시 선장 S씨(57.완도), 선원 U씨(57.부산) 등 2명이 탑승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전복신고 접수 이후 4시간 여 만에 인양된 어선은 발견 당시 크게 파손된 채 둘로 나뉘어 있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자치경찰단, 표선면 일대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22일 오전 8시 서귀포시 표선면 일대(표선초·중·고등학교)에서 교통문화지수 향상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 표선면사무소, 표선파출소, 표선초중학교 교직원 및 학부모회, 표선면 자생단체(주민자치위원회·이장단·자율방재단·새마을부녀회), 시니어클럽 등 민간치안협력단체 50여명이 참여했다. 표선초·중·고등학교 등교시간대인 오전 8시부터 운전자와 보행자에게 안전수칙을 안내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리플릿도 배부했다. 특히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는 올해 3월부터 서귀포경찰서와 긴밀히 협력해 서귀포시내 주요 도로와 교차로를 중심으로 음주운전 단속을 집중적으로 시행해 왔다. 5월부터는 표선면 등 시외지역으로 단속 범위를 확대해 농촌·관광지·외곽도로 등 사각지대 해소에 나서고 있다. 외곽지역에서의 음주운전은 단속 회피 심리로 인해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이번 조치가 실질적인 예방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선제 대응으로 평가받고 있다. 최근 표선지역의 인구 유입 증가와 함께 IB 학교인 표선초·중·고등학교 학생 수(1,500여명) 증가가 두드러지면서 해당 지역의 통학로 교통안전 확보 필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