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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창윤, “이주민 제주친화정책 강화”약속

양창윤 예비후보(59, 새누리당 제주시갑)는 매년 2만 명에 이르는 이주민을 빠른 시일 안에 제주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하는 친화정책을 강화해야 한다고 공약했다.

 

양창윤 예비후보는 최근 제주 이주열풍이 불면서 지난 2010년 이후 제주로 생활터전을 옮긴 이주민은 17만 명으로 제주도민의 26%에 이른다고 밝혔다.

 

이런 추세를 감안해 20152월 제주특별자치도 정착주민 등 지원에 관한 조례에 근거하여 도는 물론 제주시, 서귀포시에 정착주민을 지원하는 부서를 신설하고 이주민의 정착을 위한 상담과 지원을 하고 있으나 실질적인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양창윤 예비후보는 이런 현상이 지속될 경우 제주사회에 이질적인 두 문화가 대립하는 양상으로 번질 우려가 있다며 제주사회가 이주민을 가슴으로 끌어안을 수 있는 획기적인 정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양창윤 예비후보는 도····동에 이주민 전담부서를 상향조정하고 조례에 근거한 지원 사항들이 실효적 효과를 가져 올 수 있도록 정착주민 지원센터 운영이 강화돼야 한다고 밝혔다.

 

따라서 이들을 위한 전용 복지관 건립은 물론 우도, 추자도와 같이 이주민 친화특별보좌관 제도를 신설하는 것도 적극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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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표선면 일대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22일 오전 8시 서귀포시 표선면 일대(표선초·중·고등학교)에서 교통문화지수 향상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 표선면사무소, 표선파출소, 표선초중학교 교직원 및 학부모회, 표선면 자생단체(주민자치위원회·이장단·자율방재단·새마을부녀회), 시니어클럽 등 민간치안협력단체 50여명이 참여했다. 표선초·중·고등학교 등교시간대인 오전 8시부터 운전자와 보행자에게 안전수칙을 안내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리플릿도 배부했다. 특히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는 올해 3월부터 서귀포경찰서와 긴밀히 협력해 서귀포시내 주요 도로와 교차로를 중심으로 음주운전 단속을 집중적으로 시행해 왔다. 5월부터는 표선면 등 시외지역으로 단속 범위를 확대해 농촌·관광지·외곽도로 등 사각지대 해소에 나서고 있다. 외곽지역에서의 음주운전은 단속 회피 심리로 인해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이번 조치가 실질적인 예방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선제 대응으로 평가받고 있다. 최근 표선지역의 인구 유입 증가와 함께 IB 학교인 표선초·중·고등학교 학생 수(1,500여명) 증가가 두드러지면서 해당 지역의 통학로 교통안전 확보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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