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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창윤, 감귤 한파피해 멍든 농심 못 풀어

양창윤 예비후보(59, 새누리당 제주시갑)는 제주도가 15일부터 시작하는 한파피해 감귤의 시장격리사업만으로는 멍든 농심을 풀 수 없다고 지적했다.

 

양창윤 예비후보는 제주도의 피해감귤 지원액이 1Kg에 노지감귤160, 월동온주 350, 노지만감류 290, 시설만감류 980원은 생산단가에도 미치지 못한다고 주장했다.

 

피해신고기간도 15일에서 22일까지 7일로 한정한 것은 광범위한 피해실태에 비하면 지나치게 짧아 피해농가를 진정 지원하려는 것인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양창윤 예비후보는 시장격리사업과는 별도로 감귤농가를 대상으로 지난해 비 피해와 올해 한파와 폭설로 감귤과 감귤나무의 피해 실태를 우선 조사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양창윤 예비후보는 농민들은 올해 감귤피해를 평균감귤조수익 6,500억원의 20%1,300억원을 훨씬 넘는다고 주장하며 철저한 피해실태조사를 바라고 있다고 밝혔다.

 

감귤 피해조사에서 피해액이 100억원을 넘을 경우 제주도 차원의 생색내기용 시장격리사업이 아니라 재해지구로 지정해 국가차원의 다양한 농가지원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파와 폭설 피해는 감귤에만 한정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브로콜리와 콜라비, 양배추 등 월동채소의 피해도 함께 조사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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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표선면 일대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22일 오전 8시 서귀포시 표선면 일대(표선초·중·고등학교)에서 교통문화지수 향상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 표선면사무소, 표선파출소, 표선초중학교 교직원 및 학부모회, 표선면 자생단체(주민자치위원회·이장단·자율방재단·새마을부녀회), 시니어클럽 등 민간치안협력단체 50여명이 참여했다. 표선초·중·고등학교 등교시간대인 오전 8시부터 운전자와 보행자에게 안전수칙을 안내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리플릿도 배부했다. 특히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는 올해 3월부터 서귀포경찰서와 긴밀히 협력해 서귀포시내 주요 도로와 교차로를 중심으로 음주운전 단속을 집중적으로 시행해 왔다. 5월부터는 표선면 등 시외지역으로 단속 범위를 확대해 농촌·관광지·외곽도로 등 사각지대 해소에 나서고 있다. 외곽지역에서의 음주운전은 단속 회피 심리로 인해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이번 조치가 실질적인 예방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선제 대응으로 평가받고 있다. 최근 표선지역의 인구 유입 증가와 함께 IB 학교인 표선초·중·고등학교 학생 수(1,500여명) 증가가 두드러지면서 해당 지역의 통학로 교통안전 확보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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