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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일 “30조원 규모 해양바이오산업 도전”

부상일 예비후보(제주시을)는 해양바이오산업에 집중 투자, 제주의 미래 먹거리를 제공할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부 예비후보는 제주도는 국내에서 가장 청정한 수역을 확보하고 있어 해양바이오산업의 메카로 성장할 여건을 갖추고 있으나 특화된 연구기관 등 산업을 선도할 구심점이 없는 실정이라고 진단했다.

 

부 예비후보는 이에 따라 동북아 최대 규모의 아열대 해양바이오 클러스터 단지 및 해양바이오산업 펀드를 조성하는 방법으로 관련 산업을 집중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부 후보는 이를 위해 우선 1단계로 해양바이오 생물자원 연구센터를 설립하고 국내외 해양바이오 학술대회를 유치, 투자와 연구 연건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2단계로는 제주 해양바이오 중소기업 육성, 바이오제품 생산지원, ..일 공동 연구소 설립을 추진하고, 3단계로는 용암해수를 활용한 염생식물 재배기술 개발, 해양바이오 생물자원관 유치, 제주지역 생물자원 유래 펩타이드 소재 개발 사업 등을 추진, 세계시장에 진출할 유 있는 여건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부 예비후보는 해양바이오 산업의 세계시장 규모는 2조원~30억 원으로, 개념이나 조사 방법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일 정도로 아직 성장 초기 단계의 산업이라며 그러나 공통적인 견해로 해양바이오산업은 성장 잠재력이 큰 분야로 분류되고 있다고 말했다.

 

부 예비후보는 실례로 유럽과학재단은 해양바이오 시장규모가 2010년 기준 28억 유로로 연평균 12%의 성장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이에 따라 국내 지자체 간에도 이 분야 산업을 선점하기 위한 각축전이 벌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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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표선면 일대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22일 오전 8시 서귀포시 표선면 일대(표선초·중·고등학교)에서 교통문화지수 향상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 표선면사무소, 표선파출소, 표선초중학교 교직원 및 학부모회, 표선면 자생단체(주민자치위원회·이장단·자율방재단·새마을부녀회), 시니어클럽 등 민간치안협력단체 50여명이 참여했다. 표선초·중·고등학교 등교시간대인 오전 8시부터 운전자와 보행자에게 안전수칙을 안내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리플릿도 배부했다. 특히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는 올해 3월부터 서귀포경찰서와 긴밀히 협력해 서귀포시내 주요 도로와 교차로를 중심으로 음주운전 단속을 집중적으로 시행해 왔다. 5월부터는 표선면 등 시외지역으로 단속 범위를 확대해 농촌·관광지·외곽도로 등 사각지대 해소에 나서고 있다. 외곽지역에서의 음주운전은 단속 회피 심리로 인해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이번 조치가 실질적인 예방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선제 대응으로 평가받고 있다. 최근 표선지역의 인구 유입 증가와 함께 IB 학교인 표선초·중·고등학교 학생 수(1,500여명) 증가가 두드러지면서 해당 지역의 통학로 교통안전 확보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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