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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정애,“재해구호 물류센터 도내 신설”


제주갑 국회의원 장정애 예비후보가 전국재해구호협회 재해구호물류센터의 제주도 내 신설유치 입장을 발표했다.

 

장정애 예비후보는 이번 폭설로 제주도 재난대책에 큰 구멍이 뚫려 있었음이 그대로 드러났다면서 제주도의 환경에 맞는 제주 중심 재난구호대책 수립이 절실하다고 주장했다.

 

장 예비후보는 제주 도민이 60만명을 넘고, 관광객 2000만 시대를 앞두고 있는 지금, 재해구호물류센터를 편의점 CU(씨유)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의 물류센터를 빌려 통해 재해 구호 물품을 전달하는 시스템은 고장난 체계라고 비판했다.

 

재난 발생시 대규모 인원에 대한 구호가 필요한 고립된 섬제주 특성에 적합하지 않으며, 국제관광도시로서의 위상에 전혀 맞지 않는 재해구호물품 전달체계라고 말했다.

 

현재 각종 재해 구호세트와 구호물품은 전국재해구호협회 함양재해구호물류센터에서 보관/관리되고 있으며 제주지역에는 이곳에서 일정 수량(500세트)을 외도1동에 있는 BGF물류센터로 옮겨와 비축하고 있다.

 

장정애 예비후보는 제주도민의 안전을 지키고 제주 관광객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제주의 특성에 맞는 재난안전대책의 구축은 정치인의 의무라며 지금이라도 지자체뿐만 아니라 제주도민들의 의견을 구하는 공청회가 시급히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장정애 예비 후보는 제주 출신으로 서울대 불문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대학원에서 문학박사, 부경대에서 국제지역학박사를 취득했으며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연수원 전임교수를 역임했으며, 현재 사단법인 새희망제주포럼 이사장인 장후보는 제주도민이 주인이 되는 정치를 통해 제주의 주권과 이익을 지키는 정치인이 되겠다며 제주갑 예비후보로 출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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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표선면 일대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22일 오전 8시 서귀포시 표선면 일대(표선초·중·고등학교)에서 교통문화지수 향상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 표선면사무소, 표선파출소, 표선초중학교 교직원 및 학부모회, 표선면 자생단체(주민자치위원회·이장단·자율방재단·새마을부녀회), 시니어클럽 등 민간치안협력단체 50여명이 참여했다. 표선초·중·고등학교 등교시간대인 오전 8시부터 운전자와 보행자에게 안전수칙을 안내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리플릿도 배부했다. 특히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는 올해 3월부터 서귀포경찰서와 긴밀히 협력해 서귀포시내 주요 도로와 교차로를 중심으로 음주운전 단속을 집중적으로 시행해 왔다. 5월부터는 표선면 등 시외지역으로 단속 범위를 확대해 농촌·관광지·외곽도로 등 사각지대 해소에 나서고 있다. 외곽지역에서의 음주운전은 단속 회피 심리로 인해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이번 조치가 실질적인 예방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선제 대응으로 평가받고 있다. 최근 표선지역의 인구 유입 증가와 함께 IB 학교인 표선초·중·고등학교 학생 수(1,500여명) 증가가 두드러지면서 해당 지역의 통학로 교통안전 확보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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