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자기 그릇과 소품을 판매하는 고블락 제주점(대표 허지희)은 1월 22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가 연중 진행하는 ‘착한가게 캠페인’에 동참하고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착한가게에 가입한 고블락 제주점은 매월 수익의 일부를 기탁하게 되며, 모인 성금은 도내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의 생계비·의료비 등으로 지원된다.
허지희 대표는 “많은 분들이 주신 사랑을 좋은 곳에 나누기 위해 착한가게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며 “수익금의 일부를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분들에게 따뜻함이 전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착한가게란 중소규모의 자영업에 종사하며 매출액의 일정액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모든 가게를 말한다. 매장을 경영하는 자영업자 또는 중소기업,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 어떠한 업종의 가게도 참여가 가능하다.
○ 주소: 제주시 인다1길 20, 아라아이파크상가 112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