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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일, 무늬만 자전거길 등 정비·보완

부상일 예비후보(새누리당, 제주시을) “제주 환상자전거길이 실제 자전거를 이용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정비를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부 후보는 “201511월에 제주 환상자전거길 234Km가 개통됐다그러나 이중 일부 구간은 보도에 선만 그어 놓은 상태인가 하면 자전거와 보행자 겸용도로로 활용돼 자전거도로서의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부 호보는 또 일부는 주요 간선도로 위주로 조성 되어 있어서 자전거 및 보행자 겸용도로에는 불법 주·정차된 차량으로 가로막는 일이 일쑤여서 사고 발생 우려가 많은 실정이라고 덧붙였다.

 

국토부의 자전거 이용시설 설치 및 관리 지침따르면 자전거전용도로 폭 기준은 도시지역은 양방향 통행 기준이 폭이 2.4m 이상, 공원 및 하천은 3m 가 넘어야 한다. 한쪽 방향 기준으로 모두 1.5m 이상이어야 한다. 하지만 제주지역에 조성된 일부 자전거 도로는 이 같은 기준을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다.

 

이와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부 후보는자전거 전문가들과 TF팀을 만들어 관련 법규를 정비 하고 제주도내 자전거전용도로 보안 및 신제주와 구제주를 중심으로 하는 자전거 전용도로 설치를 통해 카본 프리 아일랜드'(Carbon Free Island·탄소 없는 섬)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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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표선면 일대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22일 오전 8시 서귀포시 표선면 일대(표선초·중·고등학교)에서 교통문화지수 향상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 표선면사무소, 표선파출소, 표선초중학교 교직원 및 학부모회, 표선면 자생단체(주민자치위원회·이장단·자율방재단·새마을부녀회), 시니어클럽 등 민간치안협력단체 50여명이 참여했다. 표선초·중·고등학교 등교시간대인 오전 8시부터 운전자와 보행자에게 안전수칙을 안내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리플릿도 배부했다. 특히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는 올해 3월부터 서귀포경찰서와 긴밀히 협력해 서귀포시내 주요 도로와 교차로를 중심으로 음주운전 단속을 집중적으로 시행해 왔다. 5월부터는 표선면 등 시외지역으로 단속 범위를 확대해 농촌·관광지·외곽도로 등 사각지대 해소에 나서고 있다. 외곽지역에서의 음주운전은 단속 회피 심리로 인해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이번 조치가 실질적인 예방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선제 대응으로 평가받고 있다. 최근 표선지역의 인구 유입 증가와 함께 IB 학교인 표선초·중·고등학교 학생 수(1,500여명) 증가가 두드러지면서 해당 지역의 통학로 교통안전 확보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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