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승보(63) 바르게살기운동외도동위원회 부위원장은 1월 13일 외도동주민센터에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해 달라며 성금 200만 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고승보 부위원장이 추운 겨울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위 이웃에 따스한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한 것으로, 도내 어려운 이웃의 생계비·의료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고승보 부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의 가정에 따뜻한 온기가 퍼졌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과 나눔의 정을 함께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