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과학기술원 제주국제해양연구지원센터(소장 강문수·KIOST) 직원일동은 1월 8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를 방문하여 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시상금 5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지난해 한국해양과학기술원에서 지역 거점연구 기관 평가 결과 제주국제해양연구지원센터가 제주 지역사회발전과 제주지역 특성을 살린 종합적인 연구실적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받은 시상금이다.
강문수 소장은 “직원들이 노력하여 받은 소중한 시상금인 만큼 수상의 영예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고자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