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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아름다운 통기타 선율에 얹은 이웃사랑” 제주통기타모임, 착한공연 수익금 300만 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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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통기타모임(회장 조남일)은 12월 31일 이도2동 소재 기타연습실에서 소리울 오카리나 앙상블(회장 홍성종)과 린나이가스기구·명전유통(대표 김기완) 공동으로 일일호프공연을 하여 얻은 수익금 300만 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12월 21일 제주시내 CELL세계맥주집에서 제주통기타모임과 소리울 오카리나 앙상블, 린나이가스기구·명전유통이 공동으로 일일호프공연을 하여 마련한 수익금으로, 도내 어려운 이웃에 전달될 예정이다.

 조남일 회장은 “공연에 참여해주신 모든 회원들과 관객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제주통기타모임은 착한공연을 기획하여 도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착한동호회로 거듭 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4년 2월에 결성 된 제주통기타모임은 지난 2009년 공연 수익금 80만원을 기탁하는 등 자체공연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 사랑의 손길을 건네 오고 있으며, 지난 2014년 12월에는 자체 모금함을 제작해 공연 시마다 마련한 수익금 130만 원을 기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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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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