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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아름다운 통기타 선율에 얹은 이웃사랑” 제주통기타모임, 착한공연 수익금 300만 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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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통기타모임(회장 조남일)은 12월 31일 이도2동 소재 기타연습실에서 소리울 오카리나 앙상블(회장 홍성종)과 린나이가스기구·명전유통(대표 김기완) 공동으로 일일호프공연을 하여 얻은 수익금 300만 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12월 21일 제주시내 CELL세계맥주집에서 제주통기타모임과 소리울 오카리나 앙상블, 린나이가스기구·명전유통이 공동으로 일일호프공연을 하여 마련한 수익금으로, 도내 어려운 이웃에 전달될 예정이다.

 조남일 회장은 “공연에 참여해주신 모든 회원들과 관객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제주통기타모임은 착한공연을 기획하여 도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착한동호회로 거듭 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4년 2월에 결성 된 제주통기타모임은 지난 2009년 공연 수익금 80만원을 기탁하는 등 자체공연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 사랑의 손길을 건네 오고 있으며, 지난 2014년 12월에는 자체 모금함을 제작해 공연 시마다 마련한 수익금 130만 원을 기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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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50억 이상 대규모 발주공사 안전보건 합동점검
서귀포시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7월 29일 국무회의에서 “올해가 산재 사망 근절의 원년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라는 당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적극적인 산업재해 예방 활동 전개 요구에 발맞춰 공공 발주공사 현장에 대한 중대재해 예방 강화에 나선다. 이에 따라 건설현장 사망사고 근절을 위해 지자체의 대규모 발주공사에 해당하는 총공사 금액 50억 원 이상의 서귀포시가 발주한 16개 건설공사(건축, 도로, 재해⋅하천정비, 관로공사) 현장에 대해서 8월 12일부터 안전관리 전문기관과 함께 안전보건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대규모 발주공사 합동점검에서는 건설현장의 핵심위험(추락, 끼임, 붕괴, 건설장비 안전)에 대한 안전조치 실태는 물론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 개정으로 7월 17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폭염작업에 대한 보건조치 및 온열질환 예방조치와 최근 전국적으로 질식재해가 급증(작년 동기 대비 1건 → 6건)함에 따라 밀폐공간 질식사고 예방조치도 살펴볼 예정이다. 이번 점검으로 발견된 미흡사항은 엄정하게 개선 이행하도록 함으로써 산재예방 실행력을 높이고 서귀포시 전 지역에 안전보건 의식 확산으로 안전한 산업현장 조성을 유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서귀포시 관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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