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향토골(대표 최상)은 12월 31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를 방문하여 도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해 달라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제주향토골 대표와 직원들이 지난 2015년 1월부터 1년 동안 매월 급여의 일부를 모아 기탁한 것으로, 도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최상 대표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직원들과 1년 동안 매월 급여의 일부를 모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소중한 곳에 잘 전달되어 어려운 이웃의 생활에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향토골은 2014년 12월 매월 수익의 일정액을 기부하는 ‘착한가게 캠페인’에 가입해 정기적으로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으며, 지난 2014년 12월에도 직원들이 1년 동안 모은 성금 200만 원을 전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