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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남 국회 농해수위 위원장 국회가 선정한 '국회 입법 최우수의원'에

김우남 국회 농해수위 위원장이 국회가 선정한 '국회 입법 최우수의원'에 뽑혔다.

   

또한 국회사무처의 분석결과 19대 국회 의원 300명 중 가장 많은 법안이 가결된 '법안 통과 1위 의원'은 김우남 위원장인 것으로 밝혀졌다.

   

국회는 29, 20141210일부터 2015129일까지의 법안실적에 대한 평가를 바탕으로 3명의 최우수 의원과 26명의 우수의원을 선정했다.

   

국회는 법안의 가결건수(제정법안 및 전부개정법안 3 가중치 적용)에 본회의 및 위원회 출결실적에 대한 가중치를 부여해 평가한 후 입법최우수 의원을 선정했다.

   

국회 사무처에 따르면 김우남 위원장은 평가기간(2014.12.10. ~ 2015.12.9.)동안 37건의 법안을 통과시켜 전체 국회의원 중 가장 많은 가결건수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국회사무처가 19대 국회 임기 개시 후 현재(2015.12.28. 기준)까지의 법안 가결 건수를 분석한 결과 김 위원장은 총 83건을 가결시켜 전체 국회의원 중 '법안 통과 1위 의원'으로 밝혀졌다.

 

김 위원장은 2009년부터 2013년까지는 매해 국회 입법최우수의원으로, 2007년과 2014년에는 입법우수의원으로 뽑혔는데 올해까지 포함하면 7년 연속으로 국회 입법최우수·우수의원에 선정됐다.

   

김 위원장은 19대 국회 임기동안 제주, 1차 산업, 민생복지라는 세 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입법 활동을 펼쳐왔다.

   

제주와 관련한 입법실적으로는 제주해녀를 대한민국 제1호 국가중요어업유산으로 지정하는 근거를 만든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특별법' 개정이 대표적이다.

   

또한 정부가 '4·3 국가추념일'201443일 이전에 지정하도록 하는 부대의견을 담은 '4·3특별법 개정안'도 통과됐다.

   

이외에도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의 보전과 관리에 대한 국가지원 근거를 마련한 '자연환경보전법 개정안', 제주지역의 과세특례를 연정하는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 등도 가결됐다.

   

1차 산업과 관련해서는 '농업인재해 예방 및 보상보험법안', '관상어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안', '수산종자산업법안' 등의 제정법안도 국회에서 가결됐다.

   

더불어 원산지 국가인증제를 도입하는 '식품산업진흥법', 재선충병에 대한 국가관리를 강화하는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특별법' 등의 개정안도 통과됐다.

   

이와 함께 뇌수막염 등 국가지원 예방접종의 범위를 확대하는 '감염병의 예방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안',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지원하는 '일제하 위안부 피해자 지원법 개정안' 등 다수의 민생복지 관련 법안도 가결됐다.

   

뿐만 아니라 화물피해도 손해배상을 받을 수 있도록 한 '세월호 피해구제 및 지원 특별법안', 장애인 의무 고용률 및 적용대상을 확대하는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 등도 통과됐다.

   

김우남 위원장은 "앞으로도 그동안의 의정활동에서 축적한 입법 역량이 제주와 민생을 위해 발휘될 수 있도록 하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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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표선면 일대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22일 오전 8시 서귀포시 표선면 일대(표선초·중·고등학교)에서 교통문화지수 향상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 표선면사무소, 표선파출소, 표선초중학교 교직원 및 학부모회, 표선면 자생단체(주민자치위원회·이장단·자율방재단·새마을부녀회), 시니어클럽 등 민간치안협력단체 50여명이 참여했다. 표선초·중·고등학교 등교시간대인 오전 8시부터 운전자와 보행자에게 안전수칙을 안내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리플릿도 배부했다. 특히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는 올해 3월부터 서귀포경찰서와 긴밀히 협력해 서귀포시내 주요 도로와 교차로를 중심으로 음주운전 단속을 집중적으로 시행해 왔다. 5월부터는 표선면 등 시외지역으로 단속 범위를 확대해 농촌·관광지·외곽도로 등 사각지대 해소에 나서고 있다. 외곽지역에서의 음주운전은 단속 회피 심리로 인해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이번 조치가 실질적인 예방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선제 대응으로 평가받고 있다. 최근 표선지역의 인구 유입 증가와 함께 IB 학교인 표선초·중·고등학교 학생 수(1,500여명) 증가가 두드러지면서 해당 지역의 통학로 교통안전 확보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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