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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교류 홍보대사 안나 힐티, 제주의 가치를 국제사회에 소개

제주도 국제교류 분야 홍보대사인 안나 힐티(Dr. Anne Hilty) 심리학 박사는 도내를 비롯하여 국외에서도 전 방위적으로 다양한 제주도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미국 뉴욕 출신의 힐티 박사는 서울에서 생활하던 중 제주도에 잠시 다녀가면서 제주에 대한 애정이 깊어져서 2010년부터 제주도에 정착하여, 제주의 해녀, 굿, 신화, 올레 등 제주의 문화와 자연에 대한 다수의 기사, 책자, 회의 발표를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

 

최근에는 내셔널지오그래픽 여행지(호주 & 뉴질랜드 에디션) 제주의 자연과 문화를 소개하고 있으며, 앞으로 세계 여성들이 참여하는 제주문화투어를 직접 기획할 예정이다.

 

2014520일 제주도 국제교류분야 홍보대사로 임명된 후 6~8월에는 영국 브라이튼에서 현지 작가협회, SNS 및 네트워크를 통해 제주의 가치를 전파했다.

 

20155월에는 BPW 세계총회조직위 국제부담당으로서 제주 여성에 대한 주제를 회의에 포함시키는 노력을 한 바 있으며, 50여 개국 800여명의 참가자 대상으로 여성의 섬으로서 제주를 홍보하였다.


20156월 제주도 일간지에 해녀의 지속가능한 보전의 일환으로 해양학과 결합한 사업의 필요성 제안 기사뿐만 아니라 바다의 파수꾼(2015) 제주해녀책자(2)를 비롯하여, 지난 7월 베이징 NGO-UNESCO Culture Forum 문화포럼과 10월 홍콩 중문대학교에서 제주해녀에 대해 발표를 한 바 있다.

 

2015 10월 홍콩으로 이주 후에도 힐티 박사는 제주를 넘어서 뉴욕, 상파울로, 방콕, 카이로에서 개최되는 회의에서도 발표를 통해 제주를 세계에 알리고 있으며 현재까지 제주의 여성문화(해녀, 샤머니즘, 신화, 김만덕, ‘강한 제주여성‘) 등에 대한 다수의 기사를 도내 및 국내 영자신문에 개재하고 있다.

 

앞으로 힐티 박사는 세계 여성들의 제주문화투어를 직접 기획하여 제주도의 홍보대사로서 역할을 톡톡히 해 나갈 예정이다.

 

여성들로 구성되는 제주문화투어프로그램은 제주의 여성의 삶을 조명하고, 올레, 자연에서의 명상 등을 통한 제주의 문화와 관광을 소개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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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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