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2011년부터 2013년까지 3회 연속으로 이 상을 수상한데 이어 네 번째로 당이 선정하는 국감우수의원으로 뽑혔다.
김우남 위원장은 15일, 새정치민주연합으로부터 '2015년도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전달 받았다.
새정치민주연합은 "2015년도 정기국회 국정감사에서 탁월한 감사활동과 합리적 대안제시를 통해 민생정치 실현에 기여하고 당의 명예를 드높였다"며 김 의원에 대한 선정 이유를 밝혔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지난 2011년부터 언론보도 및 정책 자료집 등의 객관적 실적을 바탕으로 매년 국정감사 우수의원을 선정해 왔다.
이에 김우남 위원장도 평의원 시절인 2011년부터 2013년까지 3회 연속으로 이 상을 수상해 왔다.
이어 올해 또 다시 회의 진행 등 상임위 운영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상임위원장으로서는 이례적으로 당이 선정하는 국정감사우수의원에 선정됐다.
특히 김 위원장은 이 번 국감에서 돌고래호 참사, 고독성 농약, 농경지 중금속 오염, 감귤명품화사업, 국립 해사고 설치, 재선충병 방제, 해양폐기물, 유해사료 문제 등 각종 현안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는데 직접 나섰다.
이외에도 김 위원장은 '국감NGO모니터단'의 국정감사우수상임위원장상,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의 국감 친환경베스트 의원상을 5회 연속 수상하는 등 올해에만 벌써 국정감사우수의원(위원장) 4관왕에 올랐다.
한편 김 위원장은 19대 국회에서 △주간경향 발표 의정활동 1위 의원 △6년 연속 국회 입법최우수·우수의원 △5년 연속 NGO모니터단 국감 우수의원 △3회 연속 경실련 국감우수의원 △대한민국 헌정대상 △대한민국 입법대상 등을 수상하는 등 지금까지 총 39회의 수상 경력을 갖고 있다.
또한 법률소비자연맹 등의 분석결과 19대 국회에서 전체 300명의 국회의원 중 가장 많은 법안을 통과(가결)시킨 1위 의원은 김우남 위원장인 것으로 밝혀졌다.
김우남 위원장은 "앞으로도 축적된 의정활동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제주, 1차 산업, 복지라는 의정활동의 핵심키워드를 중심으로 민생복지 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해나가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해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