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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남 위원장,“함덕 재해예방 특별교부세 9억 확보”

방파제를 추가 축조해 해양 안전사고 및 재산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함덕 해안재해 예방 사업에 9억원의 특별교부세가 지원된다.

   

김우남 농해수위 위원장은 13, 국민안전처가 함덕 해안재해 예방 사업비 9억원을 특별교부세로 지원하기로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함덕 해안에는 함덕항이 있지만 북쪽 방파제 길이가 짧아 기상이 악화될 경우 파도 등에 의해 안전한 어선접안이 어려워 안전사고 및 재산피해 위험이 높은 상황이다.

   

따라서 추가적인 방파제 건설이 시급한 실정이지만 그동안 지방재정의 부족으로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에 김우남 위원장은 함덕 해안재해 예방 사업에 대한 특별교부세 지원을 국민안전처에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고, 그 결과 9억원의 예산이 확보됨에 따라 사업의 조기 추진이 가능해졌다.

   

함덕 해안재해 예방사업을 위한 방파제 건설비는 총 15억원으로 관련 특별교부세가 확보됨에 따라 전체 사업에 추진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이에 따라 함덕항의 재해예방 기능이 한층 강화됨과 동시에 안정적인 어업활동도 보장될 전망이다.

   

김우남 위원장은 "앞으로도 안전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재해 위험을 방지하고 지역 경제활성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추가적인 특별교부세 확보에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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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표선면 일대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22일 오전 8시 서귀포시 표선면 일대(표선초·중·고등학교)에서 교통문화지수 향상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 표선면사무소, 표선파출소, 표선초중학교 교직원 및 학부모회, 표선면 자생단체(주민자치위원회·이장단·자율방재단·새마을부녀회), 시니어클럽 등 민간치안협력단체 50여명이 참여했다. 표선초·중·고등학교 등교시간대인 오전 8시부터 운전자와 보행자에게 안전수칙을 안내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리플릿도 배부했다. 특히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는 올해 3월부터 서귀포경찰서와 긴밀히 협력해 서귀포시내 주요 도로와 교차로를 중심으로 음주운전 단속을 집중적으로 시행해 왔다. 5월부터는 표선면 등 시외지역으로 단속 범위를 확대해 농촌·관광지·외곽도로 등 사각지대 해소에 나서고 있다. 외곽지역에서의 음주운전은 단속 회피 심리로 인해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이번 조치가 실질적인 예방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선제 대응으로 평가받고 있다. 최근 표선지역의 인구 유입 증가와 함께 IB 학교인 표선초·중·고등학교 학생 수(1,500여명) 증가가 두드러지면서 해당 지역의 통학로 교통안전 확보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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