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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창일 의원, 행정자치부 특별교부세 8억 확보

행정자치부로부터 올 하반기 지역현안사업 2건에 대해 8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받게 됐다.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강창일 의원(새정치민주연합·제주시 갑)은 한림읍 글로벌 주민문화활동 공간조성사업과 한경면 제2도립미술관 건립사업을 위한 특별교부세를 각각 3억 원, 5억 원 등 합계 8억 원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한림읍 글로벌 주민문화활동 공간조성 사업은 최근 제주 이주민들이 증가함에 따라 다문화 가정, 귀농, 귀촌인, 이주 정착민, 외국인 근로자 등이 글로벌시대에 걸맞게 지역 주민 모두가 함께하여 공동체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으로서 문화·복지 프로그램을 통해 쉼과 치유, 즐거움이 있는 주민 문화활동 공간을 마련하게 된다.

 

제주시 한경면 저지리 문화지구 내에 위치한 제2도립미술관 건립사업은 다양한 제주의 관광컨텐츠를 개발하고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 2014년부터 제주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서 금년도 소요사업비 중에 부족한 일부 예산을 특별교부세로 지원받게 된 것이다.    

 

강 의원은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해 ‘이삭줍기하는 농부의 마음’으로 주민들의 지역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추가적인 특별교부세 확보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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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표선면 일대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22일 오전 8시 서귀포시 표선면 일대(표선초·중·고등학교)에서 교통문화지수 향상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 표선면사무소, 표선파출소, 표선초중학교 교직원 및 학부모회, 표선면 자생단체(주민자치위원회·이장단·자율방재단·새마을부녀회), 시니어클럽 등 민간치안협력단체 50여명이 참여했다. 표선초·중·고등학교 등교시간대인 오전 8시부터 운전자와 보행자에게 안전수칙을 안내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리플릿도 배부했다. 특히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는 올해 3월부터 서귀포경찰서와 긴밀히 협력해 서귀포시내 주요 도로와 교차로를 중심으로 음주운전 단속을 집중적으로 시행해 왔다. 5월부터는 표선면 등 시외지역으로 단속 범위를 확대해 농촌·관광지·외곽도로 등 사각지대 해소에 나서고 있다. 외곽지역에서의 음주운전은 단속 회피 심리로 인해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이번 조치가 실질적인 예방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선제 대응으로 평가받고 있다. 최근 표선지역의 인구 유입 증가와 함께 IB 학교인 표선초·중·고등학교 학생 수(1,500여명) 증가가 두드러지면서 해당 지역의 통학로 교통안전 확보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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