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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상의, 2015 기업사랑 전국상공인 골프대회 송요찬 원님모르 대표, 메달리스트 영예 차지


도내외 상공인과 네트워크 형성은 물론 기업사랑 운동을 실천하기 위해 1030일에 실시된 ‘2015 기업사랑 전국상공인 골프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제주상공회의소(회장 김대형)는 도내외 상공경제인간 인적 네트워크 형성과 국제자유도시 제주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제주시내 오라CC에서 김천, 안동, 부산 등 전국상공회의소 임원과 상공인, 도민 등 250여명의 상공인 및 도민이 참가한 가운데 화합과 친선을 도모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대한상공회의소의 후원으로 치러진 기업사랑 골프대회는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국가발전과 경제활성화를 위해 묵묵히 기업을 이끌어가고 있는 경제인들에게 희망과 용기, 화합의 장을 마련된 자리이다.


 

특히, 전국 상공경제인간의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기업사랑 운동을 실천하고, 교류를 통하여 폭넓은 정보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대회에서 제주지역 상공인인 송요찬 원님모르 대표가 메달리스트를 차지했으며, 우승에는 권재현 챌린지 대표, 준우승에는 제주도민인 고재인씨가 각각 차지했다.

 

이날 오라C.C에서 개최된 시상식 행사에서 김대형 제주상의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이번 대회는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불구하고 경제 활성화를 위해 묵묵히 헌신하고 있는 상공인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서 기업사랑 골프대회가 명실상무한 전국상공인들의 화합과 네트워크의 장으로 승화되고, 아울러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실현하는 기업사랑 운동을 실천하는 자리로, 상생, 친교의 장을 열어줄 것을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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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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