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외 상공인과 네트워크 형성은 물론 기업사랑 운동을 실천하기 위해 10월 30일에 실시된 ‘2015 기업사랑 전국상공인 골프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제주상공회의소(회장 김대형)는 도내외 상공경제인간 인적 네트워크 형성과 국제자유도시 제주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제주시내 오라CC에서 김천, 안동, 부산 등 전국상공회의소 임원과 상공인, 도민 등 250여명의 상공인 및 도민이 참가한 가운데 화합과 친선을 도모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대한상공회의소의 후원으로 치러진 기업사랑 골프대회는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국가발전과 경제활성화를 위해 묵묵히 기업을 이끌어가고 있는 경제인들에게 희망과 용기, 화합의 장을 마련된 자리이다.
특히, 전국 상공경제인간의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기업사랑 운동을 실천하고, 교류를 통하여 폭넓은 정보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대회에서 제주지역 상공인인 송요찬 원님모르 대표가 메달리스트를 차지했으며, 우승에는 권재현 챌린지 대표, 준우승에는 제주도민인 고재인씨가 각각 차지했다.
이날 오라C.C에서 개최된 시상식 행사에서 김대형 제주상의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이번 대회는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불구하고 경제 활성화를 위해 묵묵히 헌신하고 있는 상공인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서 기업사랑 골프대회가 명실상무한 전국상공인들의 화합과 네트워크의 장으로 승화되고, 아울러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실현하는 기업사랑 운동을 실천하는 자리로, 상생, 친교의 장을 열어줄 것”을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