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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 탐라문화광장 구간 불법주정차 강력단속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강석찬)에서는 탐라문화광장 조성사업 구간인 제주시 산지로 주변 불법주정차 차량에 대해서 공사가 완료되는 12월 초순경부터 주차지도과 외근 인력을 집중 투입하여 강력한 단속에 나설 계획이다.

 

자치경찰단 주차지도과는 산지천 일대 탐라문화광장 보행환경 개선공사가 약 80% 이상 진행중이며, 이 기간 동안 조속한 공사 진행을 위해 주정차 단속을 유예하고 있다. 그러나 공사완공 전이라도 통행불편 야기 차량에 대해서는 계도 및 홍보를 통해 도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한다는 방침이다.

 

자치경찰단 관계자는 산지천 일대는 원도심 활성화 및 관광객 유치를 위해 탐라문화광장 보행환경 개선공사, 산지천 광장 조성공사, 지하주차장 시설공사 등이 진행중이며, 이중 산지로 보행환경 개선공사는 2월 말 완공예정이지만, 주관부서와 협의하여 주정차금지 표지판, 도로 노면표시, 보도블럭 설치 등 도로관련 공사를 조기 완공시키고, 12월 초부터 불법 주정차 집중단속 및 대민 홍보를 통해 도로의 기능을 정상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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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표선면 일대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22일 오전 8시 서귀포시 표선면 일대(표선초·중·고등학교)에서 교통문화지수 향상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 표선면사무소, 표선파출소, 표선초중학교 교직원 및 학부모회, 표선면 자생단체(주민자치위원회·이장단·자율방재단·새마을부녀회), 시니어클럽 등 민간치안협력단체 50여명이 참여했다. 표선초·중·고등학교 등교시간대인 오전 8시부터 운전자와 보행자에게 안전수칙을 안내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리플릿도 배부했다. 특히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는 올해 3월부터 서귀포경찰서와 긴밀히 협력해 서귀포시내 주요 도로와 교차로를 중심으로 음주운전 단속을 집중적으로 시행해 왔다. 5월부터는 표선면 등 시외지역으로 단속 범위를 확대해 농촌·관광지·외곽도로 등 사각지대 해소에 나서고 있다. 외곽지역에서의 음주운전은 단속 회피 심리로 인해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이번 조치가 실질적인 예방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선제 대응으로 평가받고 있다. 최근 표선지역의 인구 유입 증가와 함께 IB 학교인 표선초·중·고등학교 학생 수(1,500여명) 증가가 두드러지면서 해당 지역의 통학로 교통안전 확보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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