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청 대학로상인회(회장 강성관)는 11일 제주시 이도2동주민센터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해달라며 일일바자회 및 호프 수익금 10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23일 제주시청 대학로 해산물포차(제주 제주시 서광로32길 23)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일일 바자회 및 호프 수익금 중 일부로, 기탁된 성금은 제주시내 어려운 이웃의 생계비 및 의료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강성관 회장은 “우리 주위에는 아직도 소외된 이웃이 많다면서 이번 성금으로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추석명절을 지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