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 공기업 등에 제주여상 학생들이 당당히 합격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에 따르면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정경애) 학생들이 최근 한국전력공사 1명, 공무원 연금공단 2명 등 공기업에 3명이 당당히 합격했고, 삼성증권 1명, NH농협은행 3명, 새마을금고 2명, 특히 금융권의 꽃 한국은행에 1명이 최종 합격해 7명이 현재 금융권에 합격한 상태다.
또한 세무사사무소 2명, 회계법인 3명, 국제손해사정 제주지점 1명 등 학교에서 배운 회계 관련으로 6명이 합격해 전공으로 진출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JDC 면세점 5명, ATS(제주항공) 3명, KTcs제주사업단 8명, 그리고 도내 호텔 등에 8명이 취업을 선택해 학교에서 배운 경영, 마케팅, 서비스 등의 직무능력을 발휘할 기회를 얻었다.
이는 학교의 인재양성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금융영재반, 유통영재반, 인적성대비반 등의 운영을 통한 교사들의 지속적인 지도, Speech Communication 캠프(스피치향상 프로그램), 공기업 맞춤형 취업대비 프로그램(스펙초월 리쿠르팅 캠프) 등 맞춤형 특별교육의 결과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