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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한림오일시장도 큰 시장이여'

4일부터 추석맞이 경품 및 할인행사, 김항석 회장 '고객만족'

한림민속오일시장(회장 김항석)이 제주 서부지역 전통시장으로 거듭난다.


앉아서 고객을 기다리기보다는 적극적인 홍보와 서비스로 ‘만족’을 제공하겠다는 각오다.


사실 각종 농축산물의 산지인 제주서부지역은 한림민속시장을 통해 ‘값싸고 질 높은 제품의 제공이 가능할 것’이라는 예상과 함께 적극적인 세일즈는 힘을 보탤 전망이다.


이전 13주년을 맞은 한림민속오일시장, 거듭나겠다는 각오다


한림민속오일시장에선 중소기업청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후원을 받아  전통시장의 활력제고 및 내수경기 활성화를 위한 노력으로   한림민속매일시장 이설 13주년 기념 및 풍성한 한가위 추석용품 10% 할인 및 경품행사 행사를 이달 4일부터 시작했다.


 이번 행사는 위축된 관광수요를 회복하고 내수경제를 활성화 하기 위한 '코리아그랜드세일 (Korea Grand Sale)'에 일환으로  참여하는 한편 메르스 여파로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실시하는 행사.


주요품목 세일(10%내외), 특가판매, 경품추첨 등과  노래자랑, 각종 공연 등의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4일부터 14일까지 할인기간이며 오는 14일에는 경품추첨이 진행된다.


이번 행사를 맡고 있는 한림민속시장 관계자는 "각 지역마다 오일시장이 있지만 한림민속오일시장은 특성상 발전 가능성이 가장 큰 곳이라고 자부한다"며 "지역의 장점을 살려 제주시에서도 찾는 시장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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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표선면 일대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22일 오전 8시 서귀포시 표선면 일대(표선초·중·고등학교)에서 교통문화지수 향상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 표선면사무소, 표선파출소, 표선초중학교 교직원 및 학부모회, 표선면 자생단체(주민자치위원회·이장단·자율방재단·새마을부녀회), 시니어클럽 등 민간치안협력단체 50여명이 참여했다. 표선초·중·고등학교 등교시간대인 오전 8시부터 운전자와 보행자에게 안전수칙을 안내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리플릿도 배부했다. 특히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는 올해 3월부터 서귀포경찰서와 긴밀히 협력해 서귀포시내 주요 도로와 교차로를 중심으로 음주운전 단속을 집중적으로 시행해 왔다. 5월부터는 표선면 등 시외지역으로 단속 범위를 확대해 농촌·관광지·외곽도로 등 사각지대 해소에 나서고 있다. 외곽지역에서의 음주운전은 단속 회피 심리로 인해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이번 조치가 실질적인 예방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선제 대응으로 평가받고 있다. 최근 표선지역의 인구 유입 증가와 함께 IB 학교인 표선초·중·고등학교 학생 수(1,500여명) 증가가 두드러지면서 해당 지역의 통학로 교통안전 확보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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