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테크노파크(원장 김일환, 이하 “제주TP”)는 제주TP 보유기술 중 우수 판매희망기술을 선발하여 잠재력이 높은 중국 내수시장을 대상으로 2015 한·중 국제기술이전 상담회를 통해 기술이전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015 한·중 국제기술이전 상담회”는 한국 기관·기업 및 중국 기업들을 대상으로 판매희망기술에 대한 사전 Match-Making 방식으로 이루어지며, 중국 북경시 중국국제기술이전센터에서 2015년 8월 24일부터 28일까지 4박 5일간 개최되었다.
이번 국제 기술이전 상담회에 소개되는 우수기술들은 한국 테크노파크 기술이전센터에서 판매희망 기술/제품 1차본(50개 정도)을 사전 발굴하여 중국 내 기술이전기관 및 징-진-지 산업수요를 대상으로 1차 수요조사 진행하였으며, 중국내 기업의 수요도가 높은 우수 판매희망기술/제품 2차본(15개 이내)을 대상으로 최종 기술이전 거래가 이루어졌다.
이와 관련, 제주TP 관계자는 “세계 최대 온라인 시장으로 급부상한 중국 시장을 겨냥해 이 같은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며 금번에 참가하는 기술은 생물종다양성연구소의 보유 특허 중 “경단구슬모자반 추출물 또는 이로부터 분리한 유효물질을 이용한 알러지성 질환의 개선제 조성물”이라는 바이오분야 기술이며, 향후에도 우수 판매희망기술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이를 활용하는 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기술이전 사업들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문의: (재)제주테크노파크 생물종다양성연구소 연구팀장 박수영
(064-720-2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