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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남 위원장, 송당 농경지 침수지구 배수로 정비사업비 5억원 확보

집중호우로 인한 상습적인 농경지 유실 및 침수 피해 방지와 교통사고 등의 재해 예방을 위한 구좌읍 송당 농경지 침수지구 배수로정비 사업에 5억원의 특별교부세가 지원된다.

   

김우남 농해수위 위원장은 27, 국민안전처가 구좌읍 송당 농경지 침수지구 배수로정비 사업비 5억원을 특별교부세로 지원하기로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구좌 당오름 주변의 농경지들은 매년 집중호우가 발생할 때마다 농경지의 유실 및 침수 피해를 입고 있다.

   

또한 농경지 주변 도로 역시 침수 및 배수 불량으로 인해 농사용 차량의 출입이 제한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교통사고의 위험이 가중되고 있다.

   

따라서 배수로 정비 사업의 실시가 시급한 실정이지만 그동안 지방재정의 부족으로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에 김우남 위원장은 배수로정비 사업에 대한 특별교부세 지원을 국민안전처에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고, 그 결과 5억원의 예산이 확보됨에 따라 사업의 조기 추진이 가능해졌다.

 

이에 따라 해당 지역 농민들의 안정적인 영농활동과 농가소득증대가 이뤄지고 농사용 차량의 원활한 출입 및 교통사고 등의 재해예방 기능이 강화될 전망이다.

   

김우남 위원장은 "재해 예방은 국가의 기본적 책무"라며 "앞으로도 안전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재해 위험을 방지하기 위한 추가적인 특별교부세 확보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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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표선면 일대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22일 오전 8시 서귀포시 표선면 일대(표선초·중·고등학교)에서 교통문화지수 향상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 표선면사무소, 표선파출소, 표선초중학교 교직원 및 학부모회, 표선면 자생단체(주민자치위원회·이장단·자율방재단·새마을부녀회), 시니어클럽 등 민간치안협력단체 50여명이 참여했다. 표선초·중·고등학교 등교시간대인 오전 8시부터 운전자와 보행자에게 안전수칙을 안내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리플릿도 배부했다. 특히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는 올해 3월부터 서귀포경찰서와 긴밀히 협력해 서귀포시내 주요 도로와 교차로를 중심으로 음주운전 단속을 집중적으로 시행해 왔다. 5월부터는 표선면 등 시외지역으로 단속 범위를 확대해 농촌·관광지·외곽도로 등 사각지대 해소에 나서고 있다. 외곽지역에서의 음주운전은 단속 회피 심리로 인해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이번 조치가 실질적인 예방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선제 대응으로 평가받고 있다. 최근 표선지역의 인구 유입 증가와 함께 IB 학교인 표선초·중·고등학교 학생 수(1,500여명) 증가가 두드러지면서 해당 지역의 통학로 교통안전 확보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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