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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창일, 제주 디자인센터 건립 국비 예산 44억원 기재부 최종 심의 통과!

새정치민주연합 강창일의원(제주시갑, 안행위)은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 및 기획재정부(이하 기재부) 관계자로부터 제주 디자인센터 건립을 위한 16년 국비 예산 44억원의 기재부 3차 심의 통과를 보고받았다고 밝혔다.

 

그간 제주특별자치도의 국제자유도시형 선진 디자인기법 도입과 디자인 중심의 혁신상품 개발을 통한 지역산업 발전이 절실했지만, 센터 부재로 도내 중소업체들은 광주 디자인센터를 이용할 수밖에 없어 많은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러한 에로사항을 해소하고 국제자유도시로서 디자인 관련 분야 경쟁력 강화와 인재양성을 통한 산업 발전을 위해 지난 13디자인산업융합전략(13-17)사업에 제주특별자치도가 선정되어, 현재 디자인센터 건립 연구용역을 진행 중이다. (158월까지)

 

해당 사업의 정상 추진을 위해서는 연차적 사업비가 안정적으로 반영되어야 하지만 산업부는 제주 디자인센터 건립 사업을 위한 16년 예산으로 7억원을 기재부에 신청하였고, 기재부는 이마저도 마스터플랜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1,2차 심의에서 전액 미반영하였다.

 

강창일의원은 “16년도 예산을 확보하지 못하면, 제주 디자인센터 건립 일정은 지연될 수밖에 없어 제주특별자치도를 중심으로 한 디자인산업융합전략사업의 완료 또한 불투명해질 위기였다.”, “사업의 당위성과 절실함을 호소하며 관계 부처와 지속적인 협의를 기해온 결과, 기재부 3차 심의에서 16년 국비 예산 44억원을 통과시킬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강 의원은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장 당시 제주특별자치도 및 정부 부처와의 협의를 통해 추진한 디자인산업융합전략사업의 일환인 제주 디자인센터 건립이 무리 없이 박차를 기할 수 있게 되었다.”, “앞으로도 관계 부처와 긴밀히 협조해 도내 중소 상인들의 오랜 숙원이자, 디자인 산업 발전의 거점이 될 제주 디자인센터 건립 사업 완료를 위한 예산 확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재부 3차 심의를 통과한 정부예산안은 국회의 예산 심의과정을 거쳐 16년도 최종 예산안으로 확정되어 집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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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표선면 일대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22일 오전 8시 서귀포시 표선면 일대(표선초·중·고등학교)에서 교통문화지수 향상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 표선면사무소, 표선파출소, 표선초중학교 교직원 및 학부모회, 표선면 자생단체(주민자치위원회·이장단·자율방재단·새마을부녀회), 시니어클럽 등 민간치안협력단체 50여명이 참여했다. 표선초·중·고등학교 등교시간대인 오전 8시부터 운전자와 보행자에게 안전수칙을 안내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리플릿도 배부했다. 특히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는 올해 3월부터 서귀포경찰서와 긴밀히 협력해 서귀포시내 주요 도로와 교차로를 중심으로 음주운전 단속을 집중적으로 시행해 왔다. 5월부터는 표선면 등 시외지역으로 단속 범위를 확대해 농촌·관광지·외곽도로 등 사각지대 해소에 나서고 있다. 외곽지역에서의 음주운전은 단속 회피 심리로 인해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이번 조치가 실질적인 예방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선제 대응으로 평가받고 있다. 최근 표선지역의 인구 유입 증가와 함께 IB 학교인 표선초·중·고등학교 학생 수(1,500여명) 증가가 두드러지면서 해당 지역의 통학로 교통안전 확보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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