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하나 새정치민주연합 국회의원이 사회정의시민행동(상임대표 오경환)이 선정한 ‘공동선 의정활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사회정의시민행동은 지난 7월 20일 “사회적 약자와 소외된 자를 위한 활동에
전념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대변한 정치인을 대상으로 매년 ‘공동선 의정활동상’을 선정해왔다”며 “올해 제7회 수상자로 이미경(새정치민주연합),
장하나(새정치민주연합), 류지영(새누리당) 의원 등 3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오경환 사회정의시민행동 대표는 “사회적 약자와 소외된 자를 위한 활동에
전념하는 정치인을 수상자로 선정했다”며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치활동을 널리 홍보함으로써, 더욱 많은 정치인들이 약하고 소외된 자를 위한 뜻있는
의정활동에 동참하게 하려는 것이 공동선 의정활동상의 취지”라고 말했다.
장하나 의원은 상가권리금 등으로 피해를 보고 있는 영세자영업자를 위한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 개정, 실외작업 노동자들을 건강유해물질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안 발의 등 입법활동과 비정규직 노동자,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들을 지원하기 위한 현장방문, 토론회 및 간담회 등을 주선하여 정부의 실질적인 지원을 이끌어내는 등 사회적 약자의 권익향상을
위한 의정활동에 앞장서왔다.
장하나 의원은 “더욱 열심히 하라는 국민 여러분의 격려라고 생각한다”며
“사회적 약자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이를 바탕으로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하나 의원은 2012년 민주통합당 국정감사 최우수의원상, 2013년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국정감사 우수의원상, 2014년 한국환경단체협의회 대한민국 환경문화대상 의정부문 우수국회의원상 등에 선정된 바
있다.
시상식은 오는 6일 오전 11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