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판생고기 전문점인 돈주(대표 안은옥)는 최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가 연중 진행하는 ‘우리 동네 착한가게 캠페인’에 동참하고 이웃사랑 실천에 나섰다.

 착한가게에 가입한 돈주는 매월 수익의 일부를 기탁하게 되며, 모인 성금은 제주시 노형동 관내 생계가 어려운 이웃의 생계비·의료비 등으로 지원된다.

 안은옥 대표는 “요즘 경기가 좋지 않지만 어려울 때 일수록 서로 돕고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던 중 지인의 소개로 착한가게 가입을 결심하게 됐다”며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손길이 앞으로도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착한가게란 중소규모의 자영업에 종사하며 매출액의 일정액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모든 가게를 말한다. 매장을 경영하는 자영업자 또는 중소기업,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 어떠한 업종의 가게도 참여가 가능하다.

 착한가게 가입 문의는 전화(064-755-9810)로 가능하며 홈페이지(http://jj.chest.or.kr/)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 주소: 제주시 월광로 147 (노형동)
 ○ 전화: 064)749-0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