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화북교회(담임목사 강은철)는 최근 제주화북교회에서 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바자회 운영 수익금 70만 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지난 5월 30일 제주화북교회 주차장에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랑나눔 선교바자회’를 열고 마련한 수익금으로, 화북동 관내 어려운 이웃에 지원될 예정이다.
강은철 담임목사는 “주위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교회 신도들과 마음을 모아 바자회를 열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에 전달되어 그들의 생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