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잼수다뜰(대표 박옥순)은 최근 제주시 애월읍 소재 잼잼수다뜰에서 애월읍복지위원협의체(위원장 김상순)와 ‘사랑의 수제잼 나눔 행사’를 열고 400만 원 상당의 수제 감귤잼 500개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에 기탁했다.

 이번 행사는 애월읍복지위원협의체와 잼잼수다뜰이 주위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진행한 것으로, 수제 감귤잼은 애월읍 관내 사회복지시설 9개소에 전달됐다.

 박옥순 대표는 “정성을 담아 직접 만든 수제잼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된다고 생각하니 뿌듯함과 보람을 느낀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나눔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고, 앞으로도 애월읍복지위원협의체와 힘을 합쳐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