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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창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 전시회 개최


일본군 위안부의 피해와 일본의 역사왜곡 실태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전시회가 국회에서 마련됐다.


강창일 국회의원(새정치민주연합·제주시 갑)은 광복 70주년을 맞아 15일 국회 동북아역사왜곡특별대책위원회, 국회 올바른 역사교육을 위한 의원모임, 국회 아시아번영과 평화포럼, 동북아역사재단, 중국난징 대학살기념관 등과 함께 국회 의원회관 로비에서 일본군 위안부 역사적 진실과 기억을 주제로 하는 전시회를 개최했다.



오는 19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일본군 위안부 역사작품 7점을 비롯해 중국 위안부 피해자의 증언과 기록을 담은 위안부 피해실태 6점과 인도네시아 법정에 선 위안소 1위안부 할머니 등의 수요 시위와 국제연대운동 노력 3최초의 공개 증언자 및 피해자 가족 증언 4일본의 역사 교과서 왜곡관련 작품 4점 등이 소개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선 아티스트 신윤주씨가 일본군 위안부 문제의 아픔과 일본 정부의 역사왜곡 시도 등의 문제를 전 세계에 알리고 진정한 사랑과 평화를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한편 강창일 의원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개최한 일본의 역사왜곡 대응과 동아시아 평화구축간담회에서 동북아시아는 일본 제국주의 시대에 침략과 전쟁 등으로 엄청난 고통과 희생을 당해왔다새로운 세기에 과거의 잘못된 역사를 반복해서는 안되며 한중일이 손을 마주잡고 동북아 평화와 화합을 이끌어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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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표선면 일대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22일 오전 8시 서귀포시 표선면 일대(표선초·중·고등학교)에서 교통문화지수 향상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 표선면사무소, 표선파출소, 표선초중학교 교직원 및 학부모회, 표선면 자생단체(주민자치위원회·이장단·자율방재단·새마을부녀회), 시니어클럽 등 민간치안협력단체 50여명이 참여했다. 표선초·중·고등학교 등교시간대인 오전 8시부터 운전자와 보행자에게 안전수칙을 안내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리플릿도 배부했다. 특히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는 올해 3월부터 서귀포경찰서와 긴밀히 협력해 서귀포시내 주요 도로와 교차로를 중심으로 음주운전 단속을 집중적으로 시행해 왔다. 5월부터는 표선면 등 시외지역으로 단속 범위를 확대해 농촌·관광지·외곽도로 등 사각지대 해소에 나서고 있다. 외곽지역에서의 음주운전은 단속 회피 심리로 인해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이번 조치가 실질적인 예방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선제 대응으로 평가받고 있다. 최근 표선지역의 인구 유입 증가와 함께 IB 학교인 표선초·중·고등학교 학생 수(1,500여명) 증가가 두드러지면서 해당 지역의 통학로 교통안전 확보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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