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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 제주점, 오픈 준비 대형버스 100여대 주차 공간 마련 등 교통 대책 개선안 제출

 

롯데면세점은 제주점 이전 오픈에 박차를 가하며 제주도와 함께 성장하는 다양한 방안들을 실천하고 있다.

 

교통 혼잡을 막기 위한 단체 버스 주차 시설을 마련했으며, 추가적으로 간선차선 및 크루즈 관광객 전용 주차장 추가 확보를 위한 협의도 막바지 단계에 있다.

 

롯데면세점은 제주시 연동(도령도)에 위치한 롯데시티호텔제주로 이전하며, 오는 7월 2일 현지 법인 설립 인가인 롯데면세점 제주(주)를 출범하여 지역 밀착형 기업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소상공인 지원 기금 조성, 도서관 및 교육시설 지원 뿐 아니라 한류스타를 주인공으로 한 단편 영화 제작을 통해 제주 알리기에 나서는 등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과 고용 창출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등을 추진해 제주도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의 모습을 갖춰나가고 있다.

 

롯데면세점은 롯데시티호텔제주 주변 단지 등에 최대 100여대 대형버스 주차가 가능한 5개소 4,132평 규모의 주차장을 마련했으며, 소규모 단체 관광객의 승하차 편의를 위한 도내 유일의 25인승 버스 전용 지하주차장도 완비했다.

 

 더불어 반경 3Km 외곽에 크루즈 전용 주차장 및 대형버스 추가 간선차선 확보 등 장기적인 대안도 협의 중이다.

 

롯데면세점은 앞으로도 보행자 이동 안전 계획, 중앙 분리대 설치, 안전요원 배치 등 교통 혼잡을 최소화 하는 방안을 꾸준히 보완해 나갈 예정이다.

 

지난 4월 롯데면세점은 제주특별자치도, 민간 교통 전문가들과 함께 교통 대책 개선을 위한 회의체를 마련, 수차례에 걸쳐 의견을 수렴해 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차량 분산효과를 통해 도심지 교통체증을 완화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했으며 향후 교통 혼잡을 줄이는데 큰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전망한다.

 

롯데면세점은 면세점 운영에서 발생되는 수익이 온전히 제주 지역 사회에 환원 될 수 있도록 오는 7월 2일 현지 법인화 설립을 완료할 예정이다.

 

제주 현지 법인은 향후 5년간 약 100억원에 달하는 세수 증대를 통해 제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제주 소재 학교에 도서·교육 자재 및 장학금 지급, 도서관 리모델링 사업, 특수교육 봉사자 지원 등을 꾸준히 진행해온 롯데면세점 제주점은 올해 매출의 1%인 약 30억원 규모로 진행하고 있는 사회 공헌 활동을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롯데면세점 제주점은 이번 확장 오픈을 통해 지역사회에 다양한 형태의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최근 약 40개 업체가 참여한 채용박람회를 통해 약 400여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했다. 향후 꾸준한 인력 채용을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면세점 주변 소상공인 금융 지원 및 바오젠 거리 활성화 등을 통해 직접적인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힘쓰고 있다.

 

한편 롯데면세점은 지난 6월 5일 롯데시티호텔 대연회장에서 중국어, 일본어 통역 안내원 200명을 초청하여 ‘롯데면세점 오픈 사전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제주점 오픈에 따른 매장 안내 및 대형 버스 승하차와 주차 관련 등 고객 서비스 전반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제주 관광 산업 발전을 위해 외국인 관광객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고, 관련 종사자 및 업계의 어려움 등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롯데면세점은 앞으로도 제주 관광 발전을 도모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제주 관광 일선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등 관광 산업 발전에 이바지 할 예정이다.

 

김주남 롯데면세점 제주점장은 “롯데면세점은 현지 법인을 발판으로 제주 도민과 함께 성장하기 위해 다양한 형태의 사회 공헌 활동 및 지원 사업을 실천해 나가고 있다”며 “도민들이 가장 우려했던 교통 문제를 우선적으로 해결했으며, 앞으로도 지역 상권은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제주 도민의 기업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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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표선면 일대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22일 오전 8시 서귀포시 표선면 일대(표선초·중·고등학교)에서 교통문화지수 향상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 표선면사무소, 표선파출소, 표선초중학교 교직원 및 학부모회, 표선면 자생단체(주민자치위원회·이장단·자율방재단·새마을부녀회), 시니어클럽 등 민간치안협력단체 50여명이 참여했다. 표선초·중·고등학교 등교시간대인 오전 8시부터 운전자와 보행자에게 안전수칙을 안내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리플릿도 배부했다. 특히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는 올해 3월부터 서귀포경찰서와 긴밀히 협력해 서귀포시내 주요 도로와 교차로를 중심으로 음주운전 단속을 집중적으로 시행해 왔다. 5월부터는 표선면 등 시외지역으로 단속 범위를 확대해 농촌·관광지·외곽도로 등 사각지대 해소에 나서고 있다. 외곽지역에서의 음주운전은 단속 회피 심리로 인해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이번 조치가 실질적인 예방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선제 대응으로 평가받고 있다. 최근 표선지역의 인구 유입 증가와 함께 IB 학교인 표선초·중·고등학교 학생 수(1,500여명) 증가가 두드러지면서 해당 지역의 통학로 교통안전 확보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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