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북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호중)는 최근 네팔 지진피해 지역을 돕기 위한 성금 5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두 차례 강진으로 수많은 인명피해와 엄청난 재산피해로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네팔 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화북동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이 뜻을 모아 마련한 것이다.
김호중 위원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국경을 초월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회원들과 마음을 모았다”며 “하루 빨리 피해지역이 복구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