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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창일, 특별교부세 7억원 확보 한림읍 캐왓 도로 확·포장사업 및 추포도 선착장사업 탄력

한림읍 농산물 물류유통의 거점지인 일명 캐왓지역과 추자면 추포도의 주민 숙원사업에 특별교부세가 지원돼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국회 강창일 의원(새정치민주연합·제주시 갑)은 한림읍 동명리 캐왓지역의 도로 확·포장사업과 추자면 추포도 선착장 시설사업을 위한 행정자치부 특별교부세를 각각 5억원, 2억원씩 모두 7억원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한림읍 캐왓지역은 태양수출영농조합을 비롯해 친환경물류센터와 한림2리 농산물 저온저장고 등 대형 농산물 유통시설이 밀집돼 있어 트랙터와 수출 콘테이너 차량 및 중·소형 물류차량 등의 통행이 빈번한 지역이다.

 

하지만 이 곳의 도로폭(4m)이 협소해 교차 통행이 어려운데다 기존 콘크리트 포장이 노후하거나 파손된 지점이 많아 농산물 수송차량의 통행과 물류 수송 등에 차질을 빚고 있어 도로 확·포장이 절실한 상황이다.

 

추자도의 4개 유인도서 중 하나인 추포도는 선박 접안시설이 태풍으로 파손돼 어업 활동은 물론 주민들의 이동과 어획물 수송 등에도 상당한 지장을 초래하고 있어 선착장 개설이 시급한 상태다.

 

강 의원은 이들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그동안 행정자치부에 사업의 필요성과 주민 불편사항을 설명하며 예산반영을 적극 요구해 이번에 특별교부세를 확보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강 의원은 어려운 재정여건에서도 특별교부세가 확보돼 한림읍과 추포도의 시급한 현안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돼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도민들의 숙원과 현안사업 등이 원활히 해결돼 주민 불편사항을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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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표선면 일대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22일 오전 8시 서귀포시 표선면 일대(표선초·중·고등학교)에서 교통문화지수 향상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 표선면사무소, 표선파출소, 표선초중학교 교직원 및 학부모회, 표선면 자생단체(주민자치위원회·이장단·자율방재단·새마을부녀회), 시니어클럽 등 민간치안협력단체 50여명이 참여했다. 표선초·중·고등학교 등교시간대인 오전 8시부터 운전자와 보행자에게 안전수칙을 안내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리플릿도 배부했다. 특히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는 올해 3월부터 서귀포경찰서와 긴밀히 협력해 서귀포시내 주요 도로와 교차로를 중심으로 음주운전 단속을 집중적으로 시행해 왔다. 5월부터는 표선면 등 시외지역으로 단속 범위를 확대해 농촌·관광지·외곽도로 등 사각지대 해소에 나서고 있다. 외곽지역에서의 음주운전은 단속 회피 심리로 인해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이번 조치가 실질적인 예방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선제 대응으로 평가받고 있다. 최근 표선지역의 인구 유입 증가와 함께 IB 학교인 표선초·중·고등학교 학생 수(1,500여명) 증가가 두드러지면서 해당 지역의 통학로 교통안전 확보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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