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영교통(회장 강재업)은 5월 1일 삼영교통 사무실에서 근로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150만 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도내 저소득 가정의 자녀 5명에게 각 30만 원씩 장학금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강재업 회장은 “어려운 여건에서 공부하는 것이 무척 어렵다는 것을 잘 알고 있기에 도내 가정형편이 어려운 자녀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자 장학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에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 많은 도움의 손길을 건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영교통은 1987년부터 매년 근로자의 날, 창립기념 행사 시 마다 도내 저소득 가정의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