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62지구(총재 한영선)는 4월 29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제1년차 지구대회’에서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에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국제로타리 3662지구 제1년차 지구대회’는 4월 28일부터 29일까지 삼일간 제주그랜드호텔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3662지구 회원 약 3,00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진행되었으며, 4월 29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Pauline Leung RI회장대리와 이동건 전 RI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구대회를 기념하며 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전달했다.

 한영선 총재는 “필요한 곳에 도움의 손길을 전하기 위해 나눔과 봉사를 펼쳐 온 로타리 활동을 뒤돌아보고, 보다나은 미래를 위해 앞장서 나가기 위해 3,000여 우리지구 로타리안과 함께 다짐하는 시간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즐거운 마음으로 다함께 봉사하여 따뜻한 사회 만들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로타리 3662지구는 1963년 2월 18일 제주로타리클럽의 창립을 시작으로 375지구, 366지구, 3660지구에서 2014년 7월 1일 3662지구로 분구하여 제주로타리 역사 51년 만에 제주단독지구로 분구, 현재 61개 클럽에 3,000여명의 회원을 자랑하는 국제 봉사 단체로 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