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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문화공원, ‵베르너 사세 회화전′개최

제주특별자치도 돌문화공원관리사무소(소장 임한준) 55일 부터 75일 까지 오백장군갤러리 1-5 기획전시실에서 베르너 사세 회화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 작가인 베르너 사세(Werner Sasse)는 제주돌문화공원과 인연이 깊다.


 

독일 출국학자이며 한양대 석좌교수를 역임한 그는 2010년 제주돌문화공원 하늘연못에서 현대무용가 홍신자씨와 결혼식을 올려 화제가 된 적이 있다.

 

이번 기획전시에서는 제주의 자연을 소재로 하여 먹물과 약간의 수채화를 사용해 상화 느낌이 드는 수묵 산수화 기법으로 그리는 베르너 사세의 작품 50여 점이 전시된다.

 

그의 작품은 얼핏 보기에는 전통 묵화처럼 보이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지극히 현대적이다. 특히, 상화 기법을 활용하여 전통 수묵화의 여백의 미와 서구의 추상미가 한데 결합돼있다는 점이 주목할 점이다.

 

제주돌문화공원에서는 세계적인 우수한 작가를 초청하여 작품을 전시함으로 관람객에게 수준 높은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고 5한 달 동안은 설문대할망의 달로 돌문화공원 입장료가 무료므로 많은 관람객들의 와서 감상하고 문화를 즐기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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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표선면 일대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22일 오전 8시 서귀포시 표선면 일대(표선초·중·고등학교)에서 교통문화지수 향상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 표선면사무소, 표선파출소, 표선초중학교 교직원 및 학부모회, 표선면 자생단체(주민자치위원회·이장단·자율방재단·새마을부녀회), 시니어클럽 등 민간치안협력단체 50여명이 참여했다. 표선초·중·고등학교 등교시간대인 오전 8시부터 운전자와 보행자에게 안전수칙을 안내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리플릿도 배부했다. 특히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는 올해 3월부터 서귀포경찰서와 긴밀히 협력해 서귀포시내 주요 도로와 교차로를 중심으로 음주운전 단속을 집중적으로 시행해 왔다. 5월부터는 표선면 등 시외지역으로 단속 범위를 확대해 농촌·관광지·외곽도로 등 사각지대 해소에 나서고 있다. 외곽지역에서의 음주운전은 단속 회피 심리로 인해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이번 조치가 실질적인 예방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선제 대응으로 평가받고 있다. 최근 표선지역의 인구 유입 증가와 함께 IB 학교인 표선초·중·고등학교 학생 수(1,500여명) 증가가 두드러지면서 해당 지역의 통학로 교통안전 확보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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