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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왕벚나무와 섬휘파람새

국립산림과학원, 4월의 제주도의 동식물 선정...아름다운 산림 대표


제주도의 아름다운 산림을 대표하는 4월의 꽃과 새로 왕벚나무휘파람새가 선정되었다.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는 제주도 산림생태계의 가치를 알리고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하고자 매월 이 달의 꽃과 새를 선정하고 있다.


왕벚나무는 4월의 완연한 봄을 대표하며 화려하고 아름다운 꽃을 피우는 나무로서, 구상나무와 더불어 제주도를 대표할만한 꽃나무이다.



한라산에 생하는 왕벚나무는 현재까지 약 100그루 정도가 발견되었고, 수령이 200 이상 추정되는 나무도 확인되고 있다.


왕벚나무는 자생하는 개체수와 자생지역이 좁기 때문에 희귀식물로 지정, 보호되고 있다.

 

섬휘파람새는 4월에 들을 수 있는 새 소리 중, 우리에게 가장 친숙한 소리를 내는 새이다.



참새목 휘파람새과에 속하는 새로, 몸 윗면은 녹색을 띈 갈색이고, 아랫면은 옅은 노란색이다.


젊은 연인의 가슴을 설레게 하는 휘파람 소리처럼 낭낭하고 아름다운 지저귐으로 봄이 완연했음을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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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표선면 일대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22일 오전 8시 서귀포시 표선면 일대(표선초·중·고등학교)에서 교통문화지수 향상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 표선면사무소, 표선파출소, 표선초중학교 교직원 및 학부모회, 표선면 자생단체(주민자치위원회·이장단·자율방재단·새마을부녀회), 시니어클럽 등 민간치안협력단체 50여명이 참여했다. 표선초·중·고등학교 등교시간대인 오전 8시부터 운전자와 보행자에게 안전수칙을 안내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리플릿도 배부했다. 특히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는 올해 3월부터 서귀포경찰서와 긴밀히 협력해 서귀포시내 주요 도로와 교차로를 중심으로 음주운전 단속을 집중적으로 시행해 왔다. 5월부터는 표선면 등 시외지역으로 단속 범위를 확대해 농촌·관광지·외곽도로 등 사각지대 해소에 나서고 있다. 외곽지역에서의 음주운전은 단속 회피 심리로 인해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이번 조치가 실질적인 예방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선제 대응으로 평가받고 있다. 최근 표선지역의 인구 유입 증가와 함께 IB 학교인 표선초·중·고등학교 학생 수(1,500여명) 증가가 두드러지면서 해당 지역의 통학로 교통안전 확보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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