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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4.3평화재단, 사월의 3대 기획전

25일부터 6월, ‘4‧3미술대표선’, ‘4‧3포스터전’, ‘고교4‧3시화전’

제주43평화재단(이사장 이문교)43 67주년을 기념하는 3대 사월 특별기획전을 연다.


오는 325일부터 6월까지 제주43평화기념관 특별전시실(2)에서 열리는 3대 기획전은 43미술전’, ‘43포스터전’, ‘43시화전으로 구성되었다.

 

초대, 다시보는 사월 : 43미술대표작품선전은 지난 20여 년간 시각 언어를 통해 43의 역사적 진실을 규명해온 43미술작품 가운데 작가 22명의 작품 30점을 초대 전시하고 있다.



초대 작가들은 ()탐라미술인협회(회장 김수범) 회원들로 활동하는 작가들이며 초대 미술전 주관은 ()탐라미술인협회가 맡아 진행하고 있다. 개막식은 325일 오후 5시 전시관 현장에서 열린다.

 

‘43포스터 특별전 : 사월의 기억은 민주화 이후 급진적으로 이뤄졌던 43행사의 포스터를 선별하여 당시 행사의 취지와 숨은 뜻을 살펴보는 기획이다.


4.3포스터전은 1980년대부터 90년대까지 43행사의 포스터 30점이 전시된다.

 

이 포스터는 43평화재단 소장품과 제주43연구소(이사장 김상철) 소장품을 선별하여 전시하는데 43진상규명에 큰 영향을 주었던 행사들을 되돌아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전국청소년43문예공모작 특별전 : 사월의 바람은 전국청소년 43문예공모작품 가운데 고교생들의 응모작 중 우수작품을 선별하여 37점을 시화전으로 마련했다. 이 작품들은 2000년부터 2014년까지 15년 동안 시행한 청소년 문예공모작품 중에서 시부문 대상과 최우수상 수상작만을 골라 전시하고 있다. 이 시화전을 통해 고교생들의 창작 능력과 시적 서정을 읽어낼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43평화재단 공원관리팀(064-723-4349)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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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표선면 일대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22일 오전 8시 서귀포시 표선면 일대(표선초·중·고등학교)에서 교통문화지수 향상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 표선면사무소, 표선파출소, 표선초중학교 교직원 및 학부모회, 표선면 자생단체(주민자치위원회·이장단·자율방재단·새마을부녀회), 시니어클럽 등 민간치안협력단체 50여명이 참여했다. 표선초·중·고등학교 등교시간대인 오전 8시부터 운전자와 보행자에게 안전수칙을 안내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리플릿도 배부했다. 특히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는 올해 3월부터 서귀포경찰서와 긴밀히 협력해 서귀포시내 주요 도로와 교차로를 중심으로 음주운전 단속을 집중적으로 시행해 왔다. 5월부터는 표선면 등 시외지역으로 단속 범위를 확대해 농촌·관광지·외곽도로 등 사각지대 해소에 나서고 있다. 외곽지역에서의 음주운전은 단속 회피 심리로 인해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이번 조치가 실질적인 예방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선제 대응으로 평가받고 있다. 최근 표선지역의 인구 유입 증가와 함께 IB 학교인 표선초·중·고등학교 학생 수(1,500여명) 증가가 두드러지면서 해당 지역의 통학로 교통안전 확보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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