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선미공방(대표 김형곤)은 지난 9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 사무실을 방문하여 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들불축제 부스 운영 수익금 1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2015 제주들불축제’에서 부스를 운영하고 감물로 천연염색을 한 가방, 인형, 모자 등을 판매하여 마련한 수익금으로, 도내 어려운 이웃에 생계비·의료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진선미 대표는 “뜻 깊은 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닿는 대로 벚꽃축제, 고사리축제 등 다양한 축제에서 부스 운영을 해 수익금을 기부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