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오름어린이집(원장 김영미)은 지난 6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가 연중 진행하는 착한가게 캠페인에 가입하고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착한가게에 가입한 해오름어린이집은 수익의 일부를 매월 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하게 되며 모아진 성금은 도내 생계가 어려운 이웃의 의료 ․ 생계비 등으로 지원된다.
김영미 원장은 “나눔의 습관은 어렸을 때부터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을 몸소 보여줌으로써 아이들에게 모범이 되는 선생님이 되고 싶다” 며 “더불어 공동모금회에서 진행하는 나눔교육에도 참여하여 아이들이 어떠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지 생각해보고 또 행동으로 옮겨 나눔의 기쁨을 알 수 있도록 선생님들과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착한가게란 중소규모의 자영업에 종사하며 매출액의 일정액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모든 가게를 말한다. 매장을 경영하는 자영업자 또는 중소기업,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 어떠한 업종의 가게도 참여가 가능하다.
○ 주소: 제주시 구엄동1길 34
○ 전화: 064)713-56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