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태박물관(관장 김선희)은 지난 5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에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김선희 관장은 “다가오는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한다”며“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본태박물관은 2013년부터 도내 저소득층 아동을 돕기 위한 음악회를 두 차례 여는 등 꾸준히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를 실천해오고 있다.
한편, 본태박물관은 전통과 현대 공예품을 통해 인류 공통의 아름다움을 탐색하기 위해 설립되었으며, 전통 수공예품 ․ 현대 예술작품 ․ 야외 조각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