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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오지만, 아너소사이어티 19호 가입

노형동 형설지공학원 대표, 5년간 1억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오지만 형설지공학원 대표(50세)는 4월 10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 회의실에서 개인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하고 제주지역 19호(전국 488호) 회원이 됐다. 이날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식에서 오지만 대표는 5년간 1억 원을 기부할 것을 약정했다.

 

 오지만 대표는 1990년부터 학원을 시작해 25년 넘게 한길을 걸어왔다. 현재는 노형동에서 형설지공학원을 운영하며 특별한 나눔교육 철학으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오지만 대표는 "학생들이 성적이 오르는 것에도 보람을 느끼지만 나눔을 배우며 바르게 크는 것에 더 큰 기쁨을 느낀다"고 말했다.



 오지만 대표는 “그동안 학원 교육사업을 하며 지역 내 청소년을 위해 작은 보탬이 된다면 행복하겠다는 생각을 했다”며 “이번 기회에 도내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다”고 아너소사이어티 가입 소감을 밝혔다.  

 

 고승화 공동모금회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큰 결심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더불어사는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기위해 노력하는 분들이 많이 계시기 때문에 제주의 미래는 밝다”고 말했다.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는 공동모금회가 사회지도자들이 사회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에 참여해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할 수 있도록 만든 개인 고액기부자들의 모임으로 우리나라 기부문화 발전을 위해 2008년 1월 설립되었으며, 가입조건으로는 1회에 1억 원 이상 기부하거나 5년간 1억 원 기부를 약정할 경우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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