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 착한가게나눔봉사단(단장 허명숙)은 4월 9일 연동 바우젠거리 일원에서 나눔문화 확산과 착한가게 홍보를 위한 거리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봉사단원들이 바우젠거리 내 가게들을 방문하여 사무국에서 제작한 홍보물을 전달하고 착한가게를 소개했다.

허명숙 단장은 “앞으로 정기적인 거리캠페인을 통해 착한가게를 홍보할 예정이며 아울러 도내 나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착한가게는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진행하는 나눔캠페인으로 자영업에 종사하며 매출액의 일정액을 기부하는 가게를 말한다. 참여하는 가게에는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하고 여러 매체를 통해 홍보하며 기부한 성금은 세제혜택을 받을 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