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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반딧불이 학당, 표선백사장 정화활동 전개

 
서귀포시 표선면(면장 강연호) '반딧불이 학당'은 지난 9일 오후 수강생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표선백사장에서 행락질서 캠페인 및 정화활동을 벌였다.

표선면 반딧불이 학당은 '뉴우먼운동'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되고 있는 지역여성지도자 모임으로 매주 목요일 저녁마다 강의를 듣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여성의 섬세한 생각과 손길로 지역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봉사활동을 하자는 의견이 나왔고, 이에 따라 표선백사장이 최근 비바람에 의해 쓰레기로 미관을 해치자 정화활동을 통해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하얀 백사장을 선물하자는데 의견을 모아 이날 정화활동을 전개하게 됐다.

이날 수강생들은 백사장 정화활동 외에도 잔디광장과 산책로를 정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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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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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경찰, 무비자 입국 대만인 불법 가이드 적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무비자로 입국한 대만인 A씨(41세, 여성)를 불법 관광영업 협의로 적발했다. A씨는 관광 목적으로 입국했으나 여행 가이드 자격 없이 대만여행객 23명을 안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자치경찰단은 해외 단체 여행객을 대상으로 불법 관광영업을 하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사후 면세 쇼핑몰에서 단속을 실시했다. A씨는 대만 현지 여행사를 통해 지인 23명을 모집해 8월 15일부터 19일까지 4박 5일간 여행을 알선했다. 제휴된 국내 국제여행사와 연계해 관광통역 안내 자격 없이 가이드 활동을 하다 현장에서 관광진흥법 위반으로 적발됐다. A씨는 출입국관리법상 관광 등의 목적으로 사증 없이 입국한 관광객(B-2)으로 여행 이외의 활동이 금지돼 있는데도 영리 목적으로 불법 관광영업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무자격 관광 통역 가이드를 고용한 국내 여행사에도 행정처분이 통보됐다. 김동하 관광경찰팀장은 “불법 관광영업은 여행 일정에 면세점 방문을 과도하게 포함시켜 지나친 쇼핑을 유도하는 등 제주 관광의 질을 크게 떨어뜨릴 수 있다”며 “불법 관광영업에 대한 단속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치경찰단은 지난 3월부터 불법 관광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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