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자원봉사센터 독거노인원스톱지원센터 소속 노인돌보미 늘예솔회(회장 김은정)는 7월 8일, 독거노인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200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순두)에 기탁했다.
노인돌보미 늘예솔회는 지난 6월 4일, 제주시지역에 혼자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서함양 프로그램 기금 마련 바자회’를 실시했다.
회원들이 직접 기증한 물품들과 집에서 가져온 재료로 만든 음식들을 판매해 바자회 운영비용을 최소화했다.
김은정 회장은 “바자회를 찾아준 많은 분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 우리 주변의 어르신들을 위해 가치 있게 사용하고자 공동모금회에 기탁하게 됐다”고 기탁의 소감을 밝혔다.